목민심서를 읽고 6목민심서 97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민심서를 읽고 6목민심서 97.hwp   [size : 12 Kbyte]
  45   1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2-01-30

목민심서를 읽고 6목민심서 97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목민심서

오직 이익 추구에만 급하고,어떻게 목민(牧民)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그래서 백성들은 여위고 곤궁하고 병들어 구렁텅이에 줄을 이어 그득히 넘어졌는데도 목민관들은 아름다운 옷에,기름진 옷에 혼자 살이 찌고 있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
-`목민심서` 서문 중에서
다산이 목민심서(牧民心書,1818년)를 지은 지 1백80년이 흘렀다.우리나라는 당시 농업국가에서 이젠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했다.그러나 1백80년 전 한 지식인이 나라를 걱정해 써 놓은 이 책으로부터 우리는 얼마나 더 나아갔을까.군주의 주권으로부터 국민의 주권이 되었고,조직은 분화되고 제도는 민주화됐다고 하는데,다산이 그렇게 염려하고 걱정하던 관리들의 자세는 이 책의 염려로부터 단 몇 걸음이나 벗어났는지 의문이다.그러니 다시 이 책으로 돌아갈 수밖에.
다산은 이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해 관리나 수령의 청빈을 강조하고 있다.`율기육조(律己六條)`에서 `청렴이란 관리의 본무요,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요,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자신이 쓰는 돈이 백성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란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부임육조(赴任六條)`에서도 `수행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된다.청렴한 선비의 행장은 겨우 이부자리에 속옷 그리고 고작해야 책 한 수레쯤 싣고 가면 될 것`이라고 하여 역시 청빈,검소함을 목민관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삼고 있다.부를 탐하는 수장은 그 아랫사람들까지 물들여 하나같이 축재만을 일삼게 되며,이는 곧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도적떼와 같은 존재라고 규정하고 있다.오늘날 월급만 받고 산 공무원이나 법관들의 재산이 수십억원이라면 누가 그의 청렴함을 믿을 것이며,어찌 그들이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하여 목민관의 몸가짐에 대해서도 자주 언급하고 있는데 `이전육조(吏典六條)`에선 `아랫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바르게 행동하면 명령 없이도 잘 되고,자신이 바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명…(생략)




목민심서를읽고6목민심서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