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를 읽고 소설 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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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0-05

목민심서를 읽고 소설 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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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목민심서


500여권이나 되는 방대한 저술, 여유당 전서의 저자, 정약용.
국사 교과서에서 익히 볼 수 있었고, 볼 수 있다. 목민심서, 경세유표등의 여유당 전서의 저자는 정약용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시험에 출제될까 염려(?)하여 정약용은 남인 시파에 속한 정치가로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등의 방대한 저술인 여유당전서를 지은 인물이라고 외워 버린다. 그 속에는, 남인 정치가 정약용과 실학자 정약용, 시험문제 정약용이 있다. 그렇지만, 국사 교과서의 <숙명>인지, 그 속에는 <인간> 정약용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적지 않은 수는 <인간 정약용>의 모습을 찾아보려 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찾을 겨를이 없는 것일 테지만.
<소설 목민심서>를 우연히 찾은 것은, 중학교 1학년의 어느 여름날이었고, 비로소 나는 <인간 정약용>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틈만 나면 탐독하는 책중의 하나는 <소설 목민심서>다.
75년여의 정약용의 일생, 그렇게 정약용을 책 속에 담았지만, 그렇다고 전기소설이라고도 할 수 없다. 정약용 뿐 아니라, 정조나 그의 형 정약전과 그의 벗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그 당시 조선 정세나 국제 정세도 비중있게 나오고, 그 당시의 기독교 발생과 그에 따른 기독교에 대한 박해도 비중있게 나온다. 역시, 이 책은 <소설>이고, <소설 목민심서> 다.
학자에게도 사랑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약용은 <사랑으로 뭉친 실학자>였다. 나라사랑, 임금 사랑, 자식 사랑, 친구 사랑, 학문 사랑, 남,녀의 사랑까지, 하기는 정약용이란 인물이 나에게 친근한 스승님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기실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냉정하고, 지식밖에 없고 충성밖에 없으며, 학문에 대한 맹종만 있는 자는 당대의 학자까진 될 수 있어도, 후대의 학자까지는 될 수 없다. 차가운 머리는 뜨거운 가슴이 없는 한, 그것을 영원세세토록 유지할 수 없는 이치인 것이다. 약용에게는 <사랑>이 있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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