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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들의 전쟁"을 읽고....
옛날 중국에 노반이라는 재주가 뛰어난 목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노반이 나뭇가지를 깎아 까치를 만들었는데 그 나무로 만든 나무를 하늘에날리니까 사흘간이나 하늘에 떠 있었습니다..노반은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있는데어느 날 노반에게 절을 수리하는 일이 주어져서 노반이 사는 마을로부터 아주 먼곳에 절이 있어서 가족들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노반은 까치를 타고 아내가 있는 집으로 가서 아내를 보고 다시 절으로 갔습니다..아내는 부모님께아무 말도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아이를 가져서 부모님이 수상하게 여겨서 물어보았더니 노반이 다녀 갔다는 거예요..그래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부모님은 노반이 오자 반가워하면서 아버지는 노반이 타고 온 까치를 타고 슬그머니 빠져나와서 새를 타보았습니다..아버지는 노반이 사는 마을으로부터 천 리도 넘게 떨어진 마을로 왔는데 사람들이 요괴로 착각을 하여서 돌에맞아 돌아가셨습니다..그리고는 노반은 이 일이 있은 뒤부터 목수일을 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아이가 움직이는 목마를 만들어 달라고 하여서 모른척을 하였습니다..그래도 노반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그래서 일을 하였는데 어머니가 움직이는 마차를 만들어 달라고 하여서 두달동안 만들어서 드리니까 어머니가 타고 가시다가 멈추는 방법을 몰라서 어머니는 영영 돌아오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어느 날 묵적을 만나서 선생님의 소식을듣고나서 가족들과 함께 초나라로 가서 목수일을 시작했습니다.노반이 처음초나라에서 만든 것은 `거`와`구`라는 기구였습니다..노반 덕분에 초나라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고,노반은 벼슬을 얻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묵적이 찾아와서 작은 나라를 위해 힘쓰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그리고 묵적과 노반은 대결을 벌여서 노반이 솜씨가 더 노나라로 갈때에도 전혀 섭섭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이책에 나오는 노반이라는 사람은 정말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목수들의 전쟁..은 너무 지나치게 잘난…(생략)
척을 하지말라고 나를 일깨워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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