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를 읽고 몽실 언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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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19

몽실 언니를 읽고 몽실 언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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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를 읽고
‘몽실 언니’ 예전에 MBC의 ‘느낌표’에서 추천 도서로 나왔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이모께서 이 책을 사셔서 읽으시고는 나도 빌려주셨는데 그때는 이 일, 저 일 등으로 너무 바빠서 읽지 못했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오늘에서야 학급 문고를 통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인 ‘권정생’님.. 참 낯익은 이름이다. 어렸을 때 ‘강아지 똥’이라는 책도 이 분이 지으셨는데, 사진을 보니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었다.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우리 아버지 정도의 나이이실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참 많은 사연이 있는 것 같았다. 아주 멋진 내용들도 인민군의 이야기가 잘못되었다는 이유로 모두 고쳐야만 했으니.. 그렇기에 뒷 마무리는 부랴부랴 이야기를 끝내야만 했다고 한다. 이번에 창작과 비평사에서 개정판을 낸다는 연락을 받고 지워져 나간 모든 장면을 다시 살려 보려고 하셨지만, 그 동안 많은 독자들이 읽었고 이제 와서 고치는 것도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아 그냥 두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나는 그 지워진 부분까지 삽입된 완전한 ‘몽실 언니’를 보고 싶은데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 세상의 모든 폭력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누구나 불행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모든 평화는 비폭력에서 나온다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세상이 하루 빨리 와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전쟁부터 없어져야지..
이 책은 내가 얼마 전에 읽은 ‘초가집이 있던 마을’과 비슷한 내용이 아닌가 생각 된다. 6.25 전쟁의 암울한 기억들을 되살아 나게 하는 내용인 것 같다.
이 몽실은 참으로 불쌍한 운명을 타고난 아이이다. 어머니인 밀양댁은 굶주림에 참지못해 멀쩡히 살아있는 아버지를 버리고 새 남편과 살게 된다. 정말 너무 한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오죽 가난하면 남편까지 버릴까.’하는 생각과 함께 이런 일들은 전쟁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새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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