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이대를 읽고 나서 수난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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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2-13

수난이대를 읽고 나서 수난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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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만약에 내가 팔이나..다리가 한쪽이라도 없다면 어떨까..?
물어보나마나, 생각하나마나 끔찍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수난이대’라는 말이 역시 한자라서 그런지 제목으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무슨 내용일까 읽어 보다가 문득 어디서 읽어 본 소설인 듯 했다.
기억을 되짚어 올라가보니, 중3 졸업고사가 끝나고, 국어 선생님께서 프린트를 나눠주시면서 읽어보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이 났다.
만도는 일제시대 때의 징병으로 끌려 갔다가 섬에 비행장을 닦는 일을 하게 되었다.
비행장이 완성 된 후에 비행기를 집어 넣을 굴을 판다고 하여, 굴 속에서 바위를 허물어 내어 구멍을 뚫어서 다이너마이트를 장착하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장치가 다 되면 한 사람만 남아서 불을 댕기는 것인데, 다이너마이트가 터지기 이전에 빨리 뛰어 나와야 한다. 만도가 불을 댕기는 차례였을때 모두가 밖으로 나가고 그가 성냥을 꺼내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네 번째서야 불이 붙었다. 심지에 불이 붙는 것을 보고, 뛰어 나오려는 순간 갑자기 공습이었다. 놀란 만도는 두 번째 공습 때에 다시 굴 속으로 뛰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는데 그때 다이너마이트가 터졌고, 그 때에 팔이 한쪽이 잘려 나간 것이다.
이런 아픔이 있는 만도의 아들 진수도 6.25 전쟁 때문에 전쟁터로 나가게된다.
전쟁이 끝나고, 진수가 살았다는 통보를 받은 만도는 아들을 위해 고등어를 사들고, 옛 일들을 회상하며 아들 진수를 기다린다. 기차가 도착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 그때에 뒤에서 만도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아들 진수였다. 순간, 만도는 스쳐가는 바람에 진수의 한쪽 바짓가랭이가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만도는 모든게 진수의 잘못인 양 험한 얼굴로 가자고 하며, 앞장을 서서 걸어간다. 다리 한쪽이 없는 진수는 한걸음, 두걸음 뒤쳐졌고, 만도는 주막에 들어가 술 한잔을 들이켰다. 땀을 뻘뻘 흘리며 온 진수를 앉혀 놓고, 국수 한 그릇을 말아달라고 한다. 국수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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