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밑에서를 읽고, 수레바퀴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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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10

수레바퀴 밑에서를 읽고, 수레바퀴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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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밑에서를 읽고..>


이 책은 마치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글이다.
그만큼 글 자체가 자기 고백적이고 읽는이로 하여금 더욱 작가에게 다가서게 해 준다.
이 글의 주인공인 한스는 독일 어느 시골 라틴어 학교의 학생이다. 그는 언제나 1등을 차지하는 우수한 소년으로 주위로부터 커다란 기대와 신임을 받고 있다. 주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하면 신학교에 입학하여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지만 그것은 선택된 소수의 학생에게만 허용된 좁고 험난한 길이다. 꼭 지금의 우리 대학 입시처럼…
한스는 시험에 2등으로 합격한다. 신학교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얻어 그의 앞에는 빛나는 미래가 펼쳐진다. 여기에서 한스는 하이르너라는 소년과 친하게 되는데 그는 자유분방한 성격과 뛰어난 언변, 게다가 고건축과 조각에도 깊은 이해가 있는 소년이다. 한스는 자신과는 대조적인 하이르너에게 호감을 느꼈는데 아마도 그것은 한스가 처음으로 느끼는 자유에 대한 동경이었을 것이다.
신학교의 엄격한 교육은 하이르너에겐 결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 마침내 그는 학교 규칙을 어기고 서서히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소심한 한스는 하이르너와 가까워지면 자신에게 좋지못한 영향이 미칠까 두려워 점점 그를 멀리하게 된다. 한스는 하이르너와의 우정을 배신했다는 죄의식에 고민했지만 겨울이 되어 두 사람은 다시 우정을 꽃피운다. 그러나 하이르너는 신학교를 탈출하여 퇴학당하고 한스도 열등생으로 낙인이 찍혀 학교에서 쫓겨난다. 고향으로 돌아온 한스는 이미 다른 사람들로부터 옛날같은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자살의 유혹에 사로잡힌 한스는 비참한 생각을 하던 중 죽음의 그림자에 이끌려 나골트강에 몸을 던져 짧은 생을 마감한다.
한국의 학생이면 어느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 보는 1등, 우등생…
아마 이 글의 작가 헤세도 그것을 꿈 꾼 것 같다. 그것을 단지 한스라는 인물과 하이르너라는 인물로 나타냈을 뿐. 지금 입시 지옥…(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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