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굴레 속의 아이 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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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8-13

수레바퀴 아래서 굴레 속의 아이 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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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중학교 독서시험을 볼 때면 으레 선정되곤 했던 수레바퀴 아래서 라는 책. 당시에 앞부분만 조금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있다가 얼마전 데미안을 읽으면서 내내 이 책이 생각이 나서 마침내 마지막 장까지 모두 넘겨보게 되었다. 왠지 한번쯤 다시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을 것이다.
가끔은 ??내가 지금 어디를 향해서 가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조차 모른채 무작정 앞만 내다보며 달려왔던 나날들. 이 책의 주인공, 한스도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지 못한 채 어린 시절을 보낸다. 한스는 천부적인 자질을 갖고 태어난 총명한 소년으로서 아버지와 동네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성장하였다. 한스는 주시험에 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게 되고 신학교에 들어간다. 나는 이 부분에서 ??그의 아버지와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쁜 일이었겠지만 아직 어린 한스에게는 또래아이들 처럼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해서 얻은 결과였을텐데 그게 과연 행복한 일이었을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어쨌든 그는 주위의 바람대로 신학교에 입학했다. 신학교의 교육은 매우 엄격하였고, 실수를 용서치 않았다. 항상 선생님의 말씀만 곧이 곧대로 따라야 했으며, 틀에박힌 생활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신학교에서의 한스의 생활은 나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금의 나의 생활과의 많은 일치점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스는 신학교에서 탈출하는 아이, 죽는 아이들을 보고 회의를 느끼게 된다. 한스는 그곳에서 하일너라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하일너는 한스와는 달리 자기 주관이 뚜렷했고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하일너를 만나게 된 이후로 한스는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 그를 믿고 있던 선생님들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스에게 있어서 하일너라는 존재는 피해만 주는 존재였을까? 한스는 하일너를 만나고 난 이후에 자기자신의 삶…(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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