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나서 수레 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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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1-11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나서 수레 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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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위에 버젓이 앉아 세상을 향해 외쳐라
대부분의 학생들의 하루는 공부로 시작하여 하루의 14시간 이상을 공부라는 제약 속에 억눌려 지낸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은 내신 잘 받아서 인문계(자신의 자녀를 실업계로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님이 극히 드물다보니)를 가야한다고 하고, 학교를 마치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시학원이라는 명분으로 세워진 건물 속으로 들어가, 특히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7시 정도에 학원을 가 12시쯤에야,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간간이 남는 이 시간은 학원 숙제다, 학원 복습이다, 학원 예습이다, 학교 숙제다 하는 명분으로 철저히 막히어 버린다. 명문대학의 진학……. 명리로 가득 찬 이 세상 속에 학생으로써는 그것밖에 길은 없을 지도 모른다. 세상에 찌들어 명리만을 운운하는 삶, 그것이 내가 원하는 삶일 수도 있다.
한스 기벤라트, 그 또한 그랬다. 지금과 그곳의 시간적 상황으로 100여 년이나 차이가 나는데 우리에게는 변한 것이 없다. 어쩌면 우리는 세상의 명리라는 다람쥐 통속에서 열심히 통
이나 돌리는 한 마리의 햄스터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저 통만 뱅글뱅글 돌리는…….
그의 삶은 천재로써 어느 작은 시의 희망처럼 태어나 시의 모든 사람의 꿈을 짊어진 채, 소년시절의 순진한 이상도 잊고 오직 공부 만하여 신학교에 차석으로 입학하였다. 그리고는 그 신학교에서 죽음을 느끼기도 하고, 친구 하일너에 의해서 세상과 공부가 아닌 세상의 의미를 보게 되었다. 후에, 예고도 없이 찾아온 친구 하일너의 퇴학에 그는 급기야 정신병까지 가지게 된다. 아니 어쩜 정신병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한스가 신학교 준비를 하면서부터 싹터왔는지도 모른다. 그 후 점점 심해만 가는 그의 정신병을 이기지 못해 한스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요양을 하지만 그는 진정한 자신의 삶의 의미조차 잊은 채 죽음만을 향해 걸어가고 만다. 그 후 어느 여인과의 사랑으로 그 마음은 조금씩 돌아앉은 듯 했으나 결국 어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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