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하루 수용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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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수용소의 하루 수용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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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의 하루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제목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제목에서 대략적인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접하고 있던 책들에 비해서 내용이 어렵다는 느낌을 감출 수 어려웠다.
이런 책을 내가 접하게 된 기회는 우리 어머니께서 서점에 가셨다가 고등학교 권장도서라고 해서 사왔을 때였다. 그 말 때문에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 사람의 신상이 나오는데 슈호프는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는 인물이다. 그는 아무런 범죄나 정치적 활동이나 심지어 정치사상을 가진 적도 없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그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강제노동수용소에 오게 되었고 이곳을 빠져 나갈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다.
책의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 이반 데니소비치의 수용소의 하루이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낀 느낌 중의 하나가 하루의 일상을 책한 권으로 써내다니 저자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도 놀라운 사람 같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생각난 것은 ??나도 내 일기를 하루에 책한 권으로 써낼 수 있지 않을까???였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걸 잘 알지만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어떡하나. 독후감이란 것이 원래 독(읽고),후(나서),감(느낀 것)아닌가. 한마디로 책을 읽고 느끼고 생각한 것.
이제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처음 시작을 기상을 알리는 신호 소리이다. 하루 동안의 이야기이니 처음은 물론 시작을 알리는 기상소리여야 맞다. 슈호프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 ??생선가시??가 들어있는 야채 수프를 먹는다. 나는 여기서 강한 느낌을 받는 대사를 보게되었다. 어느 수용자가 성호를 긋는데 그것에 대하여 슈호프가 하는 말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신참 녀석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러시아 사람들은 어느 쪽 손으로 성호를 그어야 하는지도 이미 오래 전에 잊어버렸으니까 말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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