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채색하는 내 영혼의 팔레트를 읽고 순간을채색하는내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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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23

순간을 채색하는 내 영혼의 팔레트를 읽고 순간을채색하는내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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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된 책이다. 물론 그림이 많은것도 내가 좋아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 책 속에 담긴 그림은 그냥 그림이 아니었다. <순간을 채색하는 내 영혼의 팔레트>는 읽는다기 보다 본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특이한 그림들이 가득 담긴 보는 사람에게 내용은 맡기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읽는 사람에 따라 책의 내용은 바뀌고 감동도 그만큼의 차이가 있다. 그림도 매우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다. 마치 파스텔로 칠한듯하게 뿌연듯 하면서도 모든 색이 다 들어있는 것처럼 선명하다. 책을 펼친 순간 나는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의 그림책은 서점에서 빠져나와 내 책장 한 편에 얌전히 꽂혀졌고, 내가 사랑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다. 때때로 내가 느낀 감동을 설명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감동을 언어로 표현하려고 할 때마다, 나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얼마나 적은지, 내가 만들 수 있는 문장이 얼마나 없는지 그제서야 깨닫는다. 내 마음 속에만 담겨 있는 이 감동을 제대로 꺼내어 이야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숨을 쉬어본다. `아니, 그렇지 않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다면 가능한만큼만이라도 이야기하면 되는 거야.` 마음 속에서 또 하나의 내가 속삭인다.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생각을 가다듬는다. 그냥 마음 속에만 담아두기에는 감동이 너무 크다.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이야기해야 한다. 다시 한번 이 책을 보게 될땐 바이올린 연주곡을 들으며 그림속에서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볼 것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이 책을 뒤적거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우리 인생의 순간 순간과 그 사이의 공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 인생은 순간 순간의 광경들의 연속적인 필름이 아닐까. 퀸트 북홀쯔의 그림은 우리의 연속적인 필름에서 그 찰나를 잡아낸다. 그리고 그 필름은 주로 신비로운 것일 때가 많다. 우리가 잊고 사는 어떤 순수의 세계. 휴식의 세계. 상상의 세계. 동심의 세계를 그는 잡아내는 것이다. 공허한 순간 순간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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