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가 한눈에 보이는 정리기술을 읽고나서 순서가 한눈에 보이는 정리기술

순서가 한눈에 보이는 정리기술을 읽고나서
이 책은 경제에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금융 개혁, 합병, 제휴, 지주회사로의 전환, 구조조정. 이런 냉혹한 현실 속에서 비즈니스맨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만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큰 일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당신의 평소에 업무를 `제대로 한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일은 정리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정리하는 능력을 키울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정리 정돈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믿음이 가고 부러운 마음도 생긴다. 그런 사람은 왠지 일도 깔끔하게 잘 처리할 것 같다. 왜 학교 때도 보면 노트 정리를 잘하는 친구가 공부도 잘하지 않았는가 반면, 나는 참 정리가 안 되는 사람이다
내 주변은 언제나 이것저것 지저분한 잡동사니로 가득 차 있다. 한 때는 이런 나의 단점을 모른 채 하며.. "일…(생략)

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은 바로 이 정리로 가능하다.
바쁜 사람이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정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지금을 충실하게 하고 미래는 내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시간관리를 잘한다. 아침에는 1분단위로 밤에는 30분 단위로 움직인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게으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엄마가 책상정리 하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선 그냥 대충 책의 구분 상관없이 두었다가 나에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없어서 매일 엄마에게 여쭈어보곤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라도 고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공부도 지금까지는 대충 보는 형식으로 아무생각 없이 책을 읽었는데 무엇이든지 정리처럼 개요를 작성해서 공부하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