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를 읽고 쓴 글입니다 일반독후감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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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2

순수를 읽고 쓴 글입니다 일반독후감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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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

과연 이 세상에 순수한 인간이 있을 것인가? 책을 읽고 난 후 내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 오른 생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 진정 순수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의 삶 속에 가장 먼저 전제되는 것이 타인이기 때문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 공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순간 속에 어떻게 순수라는 감정이 있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 때문이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만나게 될 수 없이 많은 일들 속에서 순수라는 것을 획득하려고, 혹은 이미 가지고 있는 순수를 이용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남고 말 것이다. 이 소설 속의 주인공은 여자이다. 처음에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자신이 사랑해서 결혼을 했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저 마음이 맞거나 집안이 맞아서 결혼을 했던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녀는 결혼을 했고,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었다. 그가 돈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었고, 그녀에게 다른 사람들 보다 특별나게 잘 대해준 것도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자신의 일을 잘 해나가면서 살고 있는 그녀에게 전화가 한 통 결려왔다. 남편이 죽었다는 전화였다. 남편 있는 원주로 가면서도 그녀는 특별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어쩜 지난 후의 서술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너무나 무덤덤하게 서술해 나간다. 앞일에 대해서도 너무나 무덤덤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죽으면서 그녀에게 보험금을 남겨주었다. 아무도 그가 자살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녀 역시 그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생각할 하등의 이유도 없었다. 사람이 죽고 나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우리의 생각 보다는 꽤 많은 액수였다. 그녀는 그 돈을 가지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두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된다. 어찌 보면 정말 나쁜 여자라는 생각도 들고, 왜 결혼을 다시 하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질 것이다. 그 남자 역시 돈이 너무나 많은 남자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기분이 참 묘했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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