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권하는 사회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술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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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24

술 권하는 사회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술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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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1943 호 빙허. 1992년 박종화, 홍사용 등과 함께 <백조> 동인. 초기 작품으로는 <회생화><빈처><술 권하는 사회><타락자> 있으며, 중기 작품으로는 <운수 좋은 날><고향>등이 있다


아내가 바느질을 하다가 그만 손이 찔리고 만다. 아무리 닦아도 피는 계속 흐른다. 피를 막기 위해 헝겊을 찾았지만 잘 잡히진 않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무도 없다. 시계를 보았다. 밤이 깊었건만 남편은 아직도 들어오지 않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 부부이다. 결혼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함께 한 날은 그리 많지 않다. 남편이 중학교를 마친 뒤 바로 결혼을 한 것이고, 하자마자 동경으로 유학을 갔기 때문이다. 남편이 그 곳에 있는 동안 아내는 긴긴밤 홀로 외로움과 지내다 남편이 유학 길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 기쁨도 잠시 이 늦은 시각 남편은 아직 들어오지 않는다. 하루이틀이 아니다. 요새 남편이 이상하다. 공부를 안 한 사람만 못하다. 돈을 벌어 오는 것도 아니면서 집안의 돈을 쓴다. 그리고 어디론가 분주하게 돌아다닌다. 그래도 아내는 남편을 믿는다. 스스로 이렇게 위안을 한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났다. 변한건 없었다. 그러나 남편의 함숨은 깊어만 간다. 그걸 본 아내 역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그렇게 또 몇 달이 지났다. 요샌 밤마다 그 구역질 나는 술 냄새를 매일 맡는다. 이젠 정말 짜증이 난다. 밖에 서 문 열라는 남편의 고함 소리가 들린다. 그것을 들은 할멈이 대문을 열었다.

아내도 뛰쳐나와 남편을 부축했다. 물을 달라고 한다. 왜 물을 먹냐고 했더니 할멈이 물을 내온다. 이젠 그만 할멈이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을 아내는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같이 지낸지는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할멈이 주인을 방 까지 인도 했다. 그 때 남편이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방으로 들어와 남편의 웃옷을 벗기려는데 남편이 미끄러지듯 바닥에 누워버렸다. 제발 벗으라고 애원하다시피 하였건만 만취한 남편이 순순히 말을 들을리 없었다. 아내는 남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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