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룰릭을 읽고 스룰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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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1-28

스룰릭을 읽고 스룰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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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룰릭
지은이 : 우리 오를레브

안네의 일기는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상처받은 유대인들의 아픔을 적나하게 드러내준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안네의 일기의 안네와 같이 많은 작가들이 전쟁이라는 경험을 통해 그 아픔을 글로 승화하고 또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 전쟁이라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 나라의 박완서 작가도 그런 부류이며 오를레브 씨도 그런 작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를레브씨는 실제로 세계 대전을 경험 한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는 러시아 군에 붙잡혀 같고 어머니는 독일군에 의해 돌아가셨다 동생과 함께 게토에서 숨어살던 그의 어린 시절은 마치 책 속의 스룰릭의 삶과 거의 흡사 하다 나는 작가 소개란을 보면서 어쩌면 스룰릭은 오를레브 그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스룰릭의 주인공은 스룰릭이고 배경은 세계 2차 대전 중이다 전쟁 중 아버지와 헤어진 스룰릭은 게토를 탈출하여 유대인 아이들과 도둑질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에게 “반드시 살아 남아야 한다” “이름은 잊어버리되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라는 당부를 하면서 카톨릭 성호를 가르쳐 준다 스룰릭을 살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스룰릭은 그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살게 된다 그 날 이후로 스룰릴은 사라졌고 생존을 위해 이름도 잊어버린 유렉만이 남아 있었다 마침내 지루하고 무의미한 전쟁은 끝났지만 전쟁은 스룰릭을 없애버렸고 또 유렉의 한쪽 팔 또한 해치워 버렸다
스룰릭 아니. 유렉은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톨릭 신자인척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유대인 취급하고 유렉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모르는 것인지 사람들이 핍박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대인 스룰릭은 외면한다
하지만 우연히 만나게된 아주머니의 호의 덕분에 유렉은 비로소 자신 안에 숨어 있던 스룰릭과 화해 하게 된다 자신이 유대인이고 자신이 스룰릭임을 더 이상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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