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나막신을 읽은후 독후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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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슬픈나막신을 읽은후 독후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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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겪은 전쟁의 아픔


이책의 시대적인 배경은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해방되기 전. 조선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사는 아이들과 일본에서 살고있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지금 ‘조선’이라는 나라에서는 일본과 미국, 조선이 싸우고 있었다. 일본아이들은 일본이 이기기를 바라고, 조선아이들은 조선과 미국이 꼭 이겨서 자신들이 하루빨리 조선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아이들은 서로 전쟁의 아픔을 딛고, 살아가고 있었다. 아이들 중 에이꼬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에이꼬는 한창 어리광 부릴 나이에 가난과 전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만 죽게 되었다. 매일 점심끼니를 감자나, 묽은 죽으로 끼니를 때우고, 아니면 가끔씩 굶으면서, 지냈는데 아버지까지 병환에 눕고, 오빠는 전쟁터에 나가 있어 에이꼬는 다른 아이들보다 형편이 어려웠던 것이다. 그런 에이꼬가 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가여웠다.
일본이 전쟁에 점점 지는지, 엄마들은 아침에 방공연습을 하러 나갔다. 아이들은 시장 골목길에서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고철을 주우러 다녔다. 그러면서 죽은 에이꼬와 같이 고철을 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모은 고철을 고철장수네 집에 가서 팔았는데, 비싼 값을 받았다. 모두 전쟁 때 포탄이나 총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스스로 돈을 벌었다고 좋아하지만, 나는 아이들이 고철을 모아 판다는 사실이 왠지 모르게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생각되었다. 요즘의 아이들은 용돈을 받아서 쓰는데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전쟁 속에서 때문에 직접 돈을 벌기 때문이었다.
공습경보가 풀리지 않자, 아이들은 방학이 아닌데도 집에 있었다. 그리고 키누요라는 아이가 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키누요는 철모를 쓰고서 위험한데도 고철을 주우러 다녔다. 이런 키누요의 모습이 쥐가 고양이가 잠자는 사이 앞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먹이를 구하러 다니는 모습 같았고,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먹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고철을 주워야 한다는 아니,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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