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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림으로 키워주는 상상력의 날개
어른은 어른들만의 생각과 상상을 한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은 그들만의 세계에서의 상상
과 생각을 한다 어른들의 생각과 아이들의 생각이 다른 거처럼 같은 집에 같은 지역에 살아도 생각하는 선은 너무나 다르다 하지만 요즘은 어린아이들까지 상품화 시대라서 티비에 아역 배우 나이 어린 가수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애답다는 생각 외에 너무 성숙해 보인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러한 현상이 좋다고 표현할 수 있는 문제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이 책은 아빠와 딸이 만든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아빠와 딸이 시간만 맞으면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림도 그리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그렇게 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단순한 그림과 글이 아닌 정말 이 딸의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의 세계의 그림과 글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웃길 수 있는 그림과 글이지만 이런 글과 그림으로 인해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 속에 감춰 있던 많은 잠재력 또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많은 그림과 글을 접하게 해서 많은 내용을 알게 해주기 위해 만든 책이 아닌 부모와 자식사이에 만들어지는 빈 공간들을 채워 줄 수 있고 요즘 삭막해 지는 우리 현대인들과 자식들과에 많은 대화의 문을 접하게 해주는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는 많은 상상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점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말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걸 알게 해줄 것이다 요즘 어린 나이부터 각종 학원과 과외로 인해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요인들이 많이 늘어만 간다 충분히 학교를 다니면서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일인데 남들이 하기 때문에 우리아이가 뒤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보낸다는 말은 핑계인 거 같다 자신의 자식이 더 똑똑해지고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뭐든지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아이가 바라는 점이 어떤 것인지 뭘 궁금해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면서 부모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이와 비슷하게 …(생략)
행동을 해주었으면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뭘 원하는지도 모른 체 부모의 생각으로 강요를 하고 잘 하지 못한다고 화를 낸다면 자식은 나는 이런 일을 못하는구나 하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생각 그리고 상상을 하지 않게 되기에 많이 내성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만약 부모가 처음부터 자식을 먼저 생각하고 손을 먼저 내민다면 그리고 함께 대화로 풀어나가고 강요가 아닌 스스로 하는 마음가짐과 그리고 뭐든지 부모와 상의하도록 만드는 게 부모의 할 일이며 그런 식으로 키우다보면 자연적으로 성격이 밝아지고 더 쉽게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
아이에게 눈 높이를 맞추면 그 아이의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다 아이가 잘못을 하기 전에 왜 그런 잘못을 했을까하는 의문을 생각하고 이유를 안 다음 그 일이 잘못된 일인지 아닌지를 설명해준다면 아마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 맞아 나도 이런 생각을 한적히 있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나이또래의 아이들은 이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할 때인데 너무나 어른들이 많은걸 기대하고 바라기 때문에 아이들이 아이들만의 수준의 생각과 상상을 하지 못하고 어른들이 아이들의 눈 높이를 맞추어 줘야하는데 아이들이 어른들의 눈 높이 수준을 맞추려고 노력한다고 느꼈다 소박하고 순수하고 티없이 맑은 눈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한번쯤은 아이의 동심 어린 세계에 같이 빠져주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올바른 사고방식을 원한다면 아이의 마음을 읽고 행동해주고 아이의 사고방식에서 생각해주는 것이 젤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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