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기쁨을 읽고 시 읽는 기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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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10

시 읽는 기쁨을 읽고 시 읽는 기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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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기쁨을 읽고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시 한편을 주고 이 시에서 느껴지는 것을 써보라고 한다면 대부분 거의 다 시의 종류가 어떻고 운율은 내재율이니 외형률이니 하면서 쓸 것이고 이 시의 표현 상 특징은 심상이 어떠하다 등을 쓸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 시 읽는 기쁨을 읽고 나서는 이제는 시를 그렇게 감상하지 않는다.
시를 낭독해 보고 내 마음속에서는 느껴지는 풍경을 감상해 보고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냥 생각해 본다.
이처럼 이 시 읽는 기쁨은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처음에 이 책을 선물 받았을 때는 그냥 책 서재 한 귀퉁이에 꽃아 두고 있다가 시 한편을 감상하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했을 때 떠올라 마지못해서 읽던 책이었다.
하지만 다 읽고 나서 나는 내 가슴 한 구석이 그렇게 훈훈할 수가 없었다. 아니 길 잃을 사막에서 목말라 하면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여행객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 중에서도 김용택 시인의 그 강에 가고 싶다라는 시는 저 멀리 섬진강 섬진강에서 작은 시골학교 선생님을 하며 선생님을 하며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는 김용택의 섬진강 산그림자에 슬그머니 물드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바다와 함께 살아온 나의 어린 유년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나의 기억을 행복했다.
여름이면 친구들과 매일 모여 바닷가에 가서 물장구 치며 놀고, 보말과 게를 잡던 기억은 지금은 상상 할 수도 없는 일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나는 시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시의 화자가 들려주는 말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시를 형식적인 것에만 치우쳐 배워왔던 우리의 교육 현실이 안타까웠다. 분명 시인도 시를 쓰면서 이런 형식적인 것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그러한 것을 느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서 썼을 텐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이 시 읽는 기쁨이라는 책은 그러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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