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베다를 읽고나서 시간을 베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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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16

시간을 베다를 읽고나서 시간을 베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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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베다를 읽고나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호기심이 가득찼다. 도대체 시간을 벤다는게 무슨 뜻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사진집단 `일우`에 소속된 사진가들이 함께 엮은 포토 에세이집이다.
<시간을 베다>는 67인의 사진가들이 그동안 카메라의 눈을 통해 세상을 끊어내고, 시간을 베어낸 사진과 더불어 삶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사랑에 대한 느낌을 적은 글을 엄선하여 묶어낸 책이다.
무엇보다 평소에 디카를 갖고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정말로 내가 사진을 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주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뛰어난 작가 한 사람의 글과 사진이 주는 감동도 좋겠만, 우리 주변에서 늘상 만나는 듯한 사람들이 읽어내고 찍어낸 사진과 글은 그만큼 공감하기 쉬운 것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67인의 사진가들이 제각각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 이야기인 <시간을 베다>의 의미는 더욱 커진다.
《시간을 베다》는 총 네 개의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꼭지로 세상을 보는 사진가의 눈, 혹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해내고자 하는 사진들을 모은 ‘창 혹은 거울’에 나온 내용을 통해서 거울의 존재가 이런 면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두 번째 꼭지는 펼쳐져 있는 세상을 네모난 파인더로 바라보며 세상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다니는 ‘네모난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세 번째 꼭지는 매일매일 되풀이 되는 일상에서 찾아낸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모은 ‘삶이라는 이름의 꽃’.에 대한 주제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마지막으로 네 번째 꼭지는 세상을 떠돌며 만난 사람 혹은 자연과의 교감을 묶은 ‘길떠나는 자의 노래’이다.
책을 들었을 때 아담하고 손에 딱 잡힐 정도지만 사진가 한 사람당 한 꼭지씩 쓴 글과 몇 장의 사진들이 대개 양쪽으로 펼쳐져 확장되고 널찍하게 보인다.
책을 들고 한 페이지씩 넘겨보게 되면 2005년의 흘러간 시간 동안 이 땅에서 호흡하며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가, 태어나는 것들에 대한 경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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