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달리는소녀를 읽고나서 독후감 시간을 달리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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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08

시간을달리는소녀를 읽고나서 독후감 시간을 달리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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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어제 컴퓨터게임을 하다가 밤 늦게 잠들어 그 다음날 학교에 가야 할때, 아침에 눈을 떠보니 8시라 지각을 했을때 시간을 돌려서 내가 좀더 잘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로또번호를 기억해서 과거로 되돌아가 로또를 사고 싶다. 어렸을 적에 나는 그런 철없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내가 이 책을 접한건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였다. 표지는 얼굴을 알 수 없는 갈색단발머리의 소녀가 이상하게 일그러진 시계 위를 뛰고 있는 모습이였다. 지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표지를 보면 얼굴을 보이지 않는 신비한 소녀와 그녀를 감싸고 있는 시곗바늘이 마치 그녀의 발목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그녀는 씩씩하게 뛴다. 그 뒷모습은 당당하고 힘차보인다. 가즈코의 씩씩함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그때는 ‘와~ 신기한데?’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빌린 책은 사실 몇일동안 책상 서랍 속에 있었다. 그리고 몇 일뒤 공책을 찾으려고 서랍 속을 뒤적거리다가 같이 찾게 되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내 눈에 보인 책은 비로서 첫 장을 넘길 수가 있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첫 장을 넘겼던 나는 이 소설에 빠져들었고 다 읽고 나서도 영화로도 다시 보았다. 그만큼 이 소설은 내게 좋은 느낌으로 남았다. 영화는 주인공이 마코토였고 남자주인공은 치아키였다. 책으로 보는 것과 사뭇 다른 느낌이였지만 두근두근거림과 다 보고 났을 때의 따뜻한 기분은 비슷한 것 같다. 시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진부한 소재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소설은 어렸을 적 생각했던 꿈을 떠올리게 해준다. 그리고 순수했던 첫 사랑이 생각난다. 난 이 소설을 그냥 두근두근 거리는 설렘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시간을 넘나든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맨 처음 흥미를 끌었다면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은 가즈코의 사랑이었다.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시간을 뛰어넘는 사랑은 안타까우면서도 애절하고 또 그렇기에 더 신비감을 주었다. 어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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