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튼 동물기를 읽고 시이튼동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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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2-27

시이튼 동물기를 읽고 시이튼동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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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튼 동물기’를 읽고
[출판사 : 지경사 지은이 : 에반 톰슨 시튼]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코끝이 찡할 때가 많이 있었다. 특히 동물들의 모성애가 인간의 모성애 못지 않게 강하고 끈질기다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친구들 때문이었다. 한 친구가 ‘파브르 곤충기’ 와 ‘시이튼 동물기’ 가 자꾸 같은 것이라고 우겨대서 한번 읽어보려고 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친구 덕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물론 ‘파브르 곤충기’ 와 ‘시이튼 동물기’ 는 전혀 다르지만 말이다. 이 ‘시이튼 동물기’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여러 가지 중 가장 인상깊었고, 내 심금을 울렸던 어미 여우의 새끼사랑에 대한 에피소드 한 편을 쓰고자 한다.
어미 여우들은 정말 그 어떤 동물들보다도 뛰어난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 어느 한 암여우도 무서울 정도의 모성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 암여우는 어디에선가 떠돌아다닐지도 모른다. 옛날의 행복했던 날들을 생각하며! 숫여우는 귀여운 새끼들을 위해 마을에서 닭을 물어오곤 했다. 피해가 점점 늘어만 가자 마을에서는 그 숫여우를 죽이고 그 다음, 아무 죄가 없는 새끼들도 사람들의 손에 무참히 죽게 되었다. 다행히 새끼 한 놈은 시이튼이 몰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살아남게 되었다. 암여우는 숨어서 그 무서운 광경을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했다. 암여우는 새끼들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죽은 새끼들에게 닭을 물어다 주고, 몸을 핥아 주기도 하였지만 죽은 새끼들이 다시 일어날 리가 없었다. 암여우는 그제야 남은 새끼를 찾아 마을로 향했고 시이튼의 집에 가서 새끼를 묶어둔 굵은 쇠사슬을 안타까운 마음에 잘근잘근 씹고는 아쉬운 듯 돌아가고는 했다. 끝내 어미 여우는 새끼에게 독이 든 먹이를 주고 슬픈 듯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렸다. 그 독이 든 먹이를 먹고 새끼는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괴로움만은 사라졌을 것이다.
이 내용은 강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반면에 새끼를 죽인 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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