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동물기를 읽고서 시튼 동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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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16

시튼동물기를 읽고서 시튼 동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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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동물기
시튼 동물기,,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명작이다.
시튼 동물기에는 이솝우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카람포의 이리 왕 로보, 회색곰 워브의 일생, 샌드힐의 수사슴, 솜털꼬리토끼 랏그, 은빛별 까마귀, 뒷골목의 회색 고양이 등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정말 다양하다. 이야기도 이솝우화보다 길고 재미있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그 광경은 상상이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생생하다. 이솝우화는 동물을 욕심이 많은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에 빗대서 우리에게 따끔한 교훈과 삶의 진리를 주지만 시튼 동물기는 동물을 통하여 우리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어쩌면 동물들도 우리와 같은 모습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가 그런 동물을 존중하길 바랬을지도 모른다. 나는 시튼 동물기의 많고 많은 이야기 중에서 특히 은빛별 까마귀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은빛별 까마귀는 까마귀 무리 중의 우두머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빛별 까마귀를 금방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은빛별 까마귀가 우두머리일지라도 우리가 이방인들의 얼굴을 자세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것처럼 동물들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은빛별 까마귀를 쉽게 구분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은빛별 까마귀의 오른쪽 눈과 부리 사이에 동전만한 크기의 흰 점이 있기 때문이다. 은빛별 까마귀는 뛰어난 리더쉽을 갖고있었다. 그리하여 은빛별 까마귀가 우두머리로 있는 동안 이 까마귀 무리는 많은 번식을 하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무리를 지어다닐 때 은빛별 까마귀가 까옥까옥 거리면 바로 뒤에 있던 부관이 더 큰소리로 까옥까옥하며 그 뒤에 따라오는 까마귀무리의 길을 이끄는 것이다. 또한 은빛별 까마귀는 특이한 취미가 있었다. 매일같이 반짝 거리는 물건을 하나하나씩 모으는 것이었다. 이런 용감한 까마귀 무리들도 두려운게 있었다. 밤이었다. 아니 밤보다는 부엉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눈이 어두운 까마귀들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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