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를 읽고나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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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1-19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를 읽고나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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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

처음에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MBC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 책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였다. 방송으로 나온 책은 거의 다 본터라 그날도 그렇게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몇일 지나지 않아 엄마께서 책을 사오셨다. 소설책과 비슷한 두께에 책은 호기심으로 다가왔다.
첫장을 들추었을 때 작가의 말과 그 다음장의 차례에 많은 시인들의 이름은 나에게 생소하고 어쩌면 충격이었을지도 모른다. 시인이라고 해봐야 작가 이름만 겨우 알고있을 정도였고 몇몇 작가들의 시를 알고있는 정도인 나에게 시인의 삶과 시인의 삶에서 나오는 시들은 처음 접해보는 것들이었다. 이책의 저자인 신경림씨도 시인으로 알고 있는데 시인이 시인들의 흔적을 찾고 그 시인들의 삶을 시가아닌 산문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 새로웠다. 저자가 시인이여서 그런지 시인마다 그 시인의 이미지에 맞는 비유를 사용한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용운 사랑의 시인, 민족의 시인, 구원의 시인’ , ‘ 박인환 알 수 없는 구원과 그리움’ ..
나는 시인은 시를 짓고 살면서 사회에 삭막한것에는 동떨어진 동화같은 세계에 사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시인들도 고난과 역경을 딛고 가난을 겪으면서 시를 쓴 것 이었다. 시인들도 괴로웠겠지만 시인의 가족도 만만치 않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다. 한달에도 수많은 시집이 나오고 그 시집중에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것은 몇권에 지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할 때 시인이 넉넉히 사는 것은 정말 꿈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중에서도 내 기억에 남는 것은 임화 라는 시인의 삶이었다. ‘역사의 격랑속에 침몰한 혁명시인‘ 이라고 비유되어 있는 첫장부터 이시인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음을 짐작할수 있었다. 나에겐 생소한 이름이었음으로 더욱 관심이 갔었다. 카프 중앙위원회 서기장, 카프사건때 검거되었다가 폐병으로 방면, 해방후 조선문학건설본부 조직, 조선문학가동맹 창건에 주도적으로 참여, 월북, 감첩죄로 사형언도를 받고 처형됨... 그의 삶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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