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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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15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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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이 책은 느낌표 선정도서에서 채택되어 가지고 있던 책이기는 했다. 그러나 나는 예전부터 시는 읽고 외워야만하는 골치 아픈 존재였고 시 속에 감춰진 의미들을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하는 어려운 존재였기 때문에 별로 읽을 생각 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번 숙제를 계기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신경림씨 역시 시인이다. 여태껏 내가 봤던 시들은 사랑에 관한 그리움 등 이런 것들만 봐와서 편하고 행복한 생각만 하는 사람들일 줄 알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시인들도 사회적 관심도 많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의 시를 보면 지극히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그래서 이야기하듯 시인 한사람 한사람을 본인의 기억에서 꺼내어 써 내려간 듯한 이 책에서도 친근함이 느껴진다.
많은 시인들 중에서 신경림씨가 뽑은 시인들은 거의 민족적인 정서를 지닌 사람으로 일관된 사상을 가진 절개가 있고, 지조가 있는 사람이 쓴 시인 것 같다. 그래야 오래도록 전해지고 낭송될 수 있을 것이다.
책 안에서 신경림씨가 지적했듯이 우리나라만큼 많은 시인들이 판치고 국민들이 시를 한, 두편 정도도 못외는 왜곡된 나라는 드물거라고 한말에 부끄러웠다. 나 역시 특별히 좋아하는시도 없을뿐더러 자신있게 외울 수 있는 시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시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게 되었다. 흔히 국어책에서 배우는 시 등은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약간은 친숙하게까지 느껴졌다. 시가가진 매력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시를 다시 보려고도 노력했지만 새롭게 좋아진 ‘우중행’이란 시가 있다. 그렇게 길지도 않지만 내용을 알기에는 어려웠다. 하지만 언젠가는 시에 들어있는 시인들의 느낌을 이해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우중행(雨中行)
-박용래
비가 오고 있다 (며칠 째)
안개 속에서 내 木양…(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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