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나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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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나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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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나서

시인 신경림은 신동엽의 시세계를 ‘민족적 순수와 반외세’라는 글로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는 문학기행을 썼다. [산에 언덕에]를 그의 대표시로만 알고 있는 내게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는 시인 신동엽의 또다른 면모를 일깨워 준다. 신동엽에 대한 간략한 이력과 몇몇의 소회를 바탕으로 실린 그의 대표작 4편이 소개되고 있다.
신동엽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이라곤 유일하게 이 책을 통해서 인데, 시인에 대한 뚜렷한 지식도 특별한 애송시도 없다는 게 이리도 황망하고 민망할 줄이야. 밑천도 없이 달랑 불알만 차고 장가드는 신랑의 마음이 이러할까.
1970년에 세워진 시비에는 ‘산에 언덕에’가 세로줄의 행서체로 새겨져 있다. 그 글씨체는 초서에 가까운 심한 흘림으로, 알아보기가 안스러울 정도로 아주 가늘고 희미해져 있었다.
이 책은 시인이자 시 비평가인 작가가 우리 현대시 대표시인 22인의 고향과 유적을 답사하며 그들의 시세계와 삶에 대한 이해를 꾀한 산문 모음집. 정지용에서 윤동주 유치환 박목월을 거쳐 신동엽 김수영 천상병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문학사의 고전이 된 작품을 남긴 작고(作故) 시인들을 다룬 기행ㅡ평전 모음집이다.
이 책의 발견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둣하고 읽으면 왠지 지식인이 된 것 같은 착각을 줄 책을 발견하고 얼른 뽑아들었다.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이건 나의 실수였다. 내가 읽은 거라곤 교과서나 시험지 지문,신문 등뿐이였는데, 항상 빠른 속독으로 읽으려다가 시의 맛을 느끼며 여유있게 읽으려니 영 수험생에게는 체질에 맞는 것이 아니였다.
반납 기한 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일주일 후 책 소개와 관련된 신문을 읽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시인들에 관한 부분만 뒤엄뒤엄 읽다가 또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학년 첫 모의고사를 봤다. 이제까지 본 언어점수 중 최하위였다.절망했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그 후 자리잡은 `신경림의 ...`가 익숙하게 잘 읽혀진다는 것이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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