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버린 사람들을 읽고나서 소설 독후감 신도 버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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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10

신도 버린 사람들을 읽고나서 소설 독후감 신도 버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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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 나렌드라 자다브>
불가촉천민. 달리트. 인도의 카스트 제도 중에서 가장 최하계급에 속하는 사람들. 제도는 폐지된지 오래이지만, 오랜 관습 속의 뿌리박힌 관념은 사라지지 않았다.
달리트로 태어난 것이 전생의 업보라 여기며, 전생의 지은 죄를 씻는 다는 생각으로, 아무런 반항 없이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또한 이런 불가촉천민 중 한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그 무서운 관념의 굴레를 벗어나 존중받아야 마땅한 당당한 한 인격체로 살아가고 있다.
달리트들의 영원한 아버지, 불가촉천민 민족의 지도자인 암베드카르 박사. 박사 또한 불가촉천민으로서, 이유 없이 당하는 괴로움과 고통을 알기에, 그는 인간이지만,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자들을 일깨우기 시작하여, 불가촉천민을 위한 업적들을 남긴다.
나렌드라 자다브의 아버지 다무는 암베드카르 박사의 일깨움을 들으며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만은 절대 지금처럼 살게 하지 않겠다는 강한 집념으로 암베드카르 박사가 불교로 개종할 때에도 부인의 반대도 설득해가며, 함께 개종하며, 거대한 변화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자 힘썼다. 그리고 자식들을 많이 가르쳐야 한다는 암베드카르 박사의 말에, 다무는 자신의 자식들에게 무한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그 노력에 힘입어 나렌드라 자다브의 형을 비롯한 형제들은 인간답게 사는 법을 깨닫고, 인간답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조금 낳아졌을지 몰라도, 아마 인도라는 나라 내에서 카스트 제도는 없어진지 오래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내면 속에 아직도 뿌리박혀있는 관념일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 받았고, 아직도 고통 받고 있을 것이며, 어쩌면 앞으로도 그 고통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다.
책 곳곳에 부록처럼 끼워져 있는 사진을 보며 책속의 글을 읽는 내내도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사진을 보면서도 마음 아픈 미소가 걸렸다.
환하게 웃는 아이들, 반짝반짝 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작은 구슬뭉치를 들고서 너무나 이쁘고 천진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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