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예찬과 나무를 읽고 나서 신록예찬 및 나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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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12

신록예찬과 나무를 읽고 나서 신록예찬 및 나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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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의 대상들이 도시에 널려 있다. 그러나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처 그 아름다움을 깨닫지 못하고 스쳐 보내고 마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이다. 그러나 불현듯이 고개를 들었을 때 우리들의 시야를 사로잡고 마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 그것은 때로는 이름없는 들녘에 핀 꽃, 막 저물어가는 단풍나무 숲, 맑고 투명 한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작은 시냇물이기도 할 것이다. 이 아름다움을 자신의 주변에 풍부하게 거느리는 것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싶다. 삶이란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거느리고 있는 것이기에.
이양하의 수필은 이러한 아름다운 세상을 놓치지 않고 그려내고 있다. 이양하는 이러한 작고 아름다운 세상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함으로써 우리들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수필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적어도 수필의 세계가 지닌 본질이기도 하다. 작은 대상, 일상적인 체험으로부터 우러나온 생활의 경험을 거듭거듭 사색을 통해 반추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리는 것이 바로 수필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먼저 대상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대상은 만신에 녹엽이 싹트는 시절의 신록이다. 오월의 하늘을 배경으로 그 여릿여릿한 초록의 싹을 내미는 오월의 신록이 이 글의 대상이다. 이어서 신록의 숲 속에서 올려다본 푸른 잎사귀들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세속으로부터 떠난 순수함 그 자체로의 신록을 자신은 좋아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신록을 통해 번잡한 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 순수하고 밝은 아름다움을 누리고 싶다고 한다. 나아가 그 모든 초록이 다 좋으나 유독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청신하고 발랄한 담록이라는 주장으로 글을 끝맺고 있다.
수식을 최대한 절제하면서 사색을 자유롭게 펼쳐 나가는 것이 이 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1964년에 나온 수필집 <나무>의 표제작이라고 한다. 이양하의 이양하다움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그의 고독한 생활, 소박한 자세, 자연과 친구에 대한 사랑, 감사하는 마음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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