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인물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인물화

§신비로운 인물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
“신비로운 인물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의 출판사는 <다섯 수레>이며 글쓴이는‘이주헌’이다. 내용은 총 5장으로 나뉘어 지는데, 1장 - {화가의 내면을 그린 자화상}, 2장 - {형식에 따른 인물화}, 3장 - {사랑과 정이 넘치는 인물화}, 4장 - {위엄과 영광이 넘치는 인물화}, 5장 - {모델과 누드화}, {그림 찾아보기}, {인명사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 책을 피게 되면 6쪽에 {인물화는 어떤 그림일까요?}가 나오게 되는데 8가지로 나뉘어 진다. [인물화와 초상화, 초상화의 역사, 현대의 초상화, 초상화의 형식, 자화상, 초상화의 대상, 인물화와 모델, 동양의 인물화]가 나온다. 이것을 읽게 되면 인물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초상화, 자화상을 알 수 있다. 우선 인물화는 그림의 주된 소재가 사람 그림이다. 인물화는 사람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호기심 ? 소망을 충족시켜 주…(생략)

구성원들을 그린 경우가 많다.
자세 - 좌상, 입상, 와상으로 나뉜다. 좌상은 앉아 있는 모습, 입상은 서있는 모습, 와상은 누워 있는 모습을 말한다. 나는 2학년 때 시험 문제에 나온 것이다. 좌상, 입상, 와상 이런 것을 이 책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특별히 말을 타고 있는 모습에는 기마상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기마상을 처음 들어본다. 그리고 그려진 부위 - 두상, 흉상, 반신상, 전신상으로 나뉜다. 두상은 머리만 그린 그림이고, 흉상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반신상은 머리에서 허리까지 그린 그림이며 전신상은 몸 전체가 드러나도록 그린 그림이다. 또 보는 방향 - 정면상, 측면상, 부분 측면상으로 나뉜다. 정면상은 바로 앞에서 본 모습을 그린 그림이고, 측면상은 옆에서 본 모습, 부분 측면상은 앞 얼굴과 옆 얼굴이 동시에 보이도록 그린 그림이다.
그리고 화가가 자기 자신을 그린 그림을 자화상이라고 한다.
초상화의 대상은 자신이 그리고 싶은 사람을 선택해 그리기도 하고 자신을 그러 달라며 돈을 주고 부탁하는 고객을 그리기도 한다.
초상화를 비롯해 인물화를 그릴 때는 모델을 앞에 놓고 그린다. 모델을 보고 그리는 것과 보지 않고 그리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모델을 꼼꼼히 관찰하고 그려야 그 사람의 외모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내면의 성격이나 기질도 생생히 묘사 할 수 있다.
동양의 인물화는 회화의 중요한 장르였다. 장르 별로 보면 초상화가 가장 중요한 인물화 장르도 자리 잡은 가운데 부처님 등 불교를 주제로 한 불화 인물화, 옛이야기의 주인공을 그린 고사 인물화,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린 풍속화 등이 인물화의 주요 장르로 발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불화 인물화가 많이 그려졌는데 예술적으로 뛰어나고 아름답다. 조선시대에는 초상화와 더불어 풍속화가 많이 그려져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가치관, 세계관을 잘 이해 할 수 있다.
한번만 읽어 보아도 미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많이 있었다. 내가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기마상을 알 수 있었으며 인물화, 초상화, 자화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제 1장에서 5장이 다양한 그림이 나와 설명 해주는데 내가 여기서 4가지 아름답고 멋지고 신비로운 그림을 선정해 그 그림에 대해 설명 할 것이다.
첫 번째 그림은 우리가 다 아는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이다. 모나리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눈썹이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눈썹이 없어도 아름답다. 모나리자 그림에서 다빈치는 윤곽 부분을 보면 선이 없고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배경이 녹아 들어가는 인상을 준다. 그림에서 살짝 웃는 듯한 모나리자의 표정이 진짜 사아 있는 사람의 표정 같아 신비롭기만 했고, 지금은‘신비의 미소’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정말‘신비의 미소’의 별명 처럼 신비롭고 아름답다.
두 번째 그림은 작자 미상의 <콜몬들리 자매>이다. 이 그림을 본 순간 깜짝 놀랐다. 두 여자가 각자 아기를 안고 있는데 두 여자가 모습이 같고 그 아이 모습도 모습이 같았다. 정말 신기하다. 두 여자 쌍둥이가 아기도 쌍둥이를 가졌다니 이런 일이 과연 있었을까? 콜몬들리 자매 그림에서 하는 말이 “콜몬들리 집안의 두 자매. 같은 날 세상에 태어났지. 결혼식도 같은 날 하더니, 같은 날 아기를 낳았다네.”라는 말이 있었다. 정말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 같은 날에 태어나는 것과 같은 날에 결혼 하는 것은 이해 하지만 같은 날에 아이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까지 같다니. 볼수록 신기하다. 역시 신기하다는 말은 이런 것을 말한 것 같다.
세 번째 그림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그림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이다. 제일 이 책에서 멋있는 그림이다. 처음에는 이 그림이 사실인줄 알았다. 그런데 책을 보니 꾸며 낸 것이라고 한다. 실제 나폴레옹은 키도 작고 그다지 볼품이 없었다고 한다.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지도자에게 지극한 존경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중요한 예술적 사명이었다. 다비드 역시 왜곡을 통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이상적으로 표현 했다. 정말 아쉽다. 이 그림이 진짜 나폴레옹이 였으면 좋겠다.......
네 번째 그림은 ‘존 에버렛 밀에이’의 <나의 첫 설교>,<나의 두 번째 설교>이다. 귀여운 꼬마 아이 그림이다. 나의 첫 설교는 의자에 앉아 초롱 초롱한 눈망울이 말해 주듯 엄숙한 분위기에 아이는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말 귀여운 모습이다.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라 할까 정말 귀엽다. 이 아이는 여자이며 옷차림도 귀엽게 꾸며났다. 나의 두 번째 설교는 이 아이가 의자에 앉아 잠이 몰려 왔는데 잠을 자고 있다. 정말 자는 모습도 귀엽다.
이 책의 가격은 조금 부담 되는 가격이지만 인물화, 초상화, 자화상등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다양한 그림이 나와 설명을 자세히 해주며 지식을 전달해 준다. 이 정도면 책 값을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 보니 미술에 대해 자세히 더욱 알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미술에 대한 책을 권장해주라고 하면 “신비로운 인물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을 권장해주고 싶다. 그 이유는 {인명사전}을 보게 되면 그림을 그린 사람을 알 수 있으며, 그림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친절함이 있어서 좋기 때문이다.
다양한 그림이 나와 재미 있으며 정말 책 제목처럼 신비롭다. 책으로 그림이 나와 있지만 직접 그린 것과 화질이 똑같지는 않겠지만 보기에는 좋다.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이주헌의 주제별 그림 읽기2 인물화” 이다. 이 책 말고 또 다른 책이 있는데 “아름다운 풍경화에 뭐가 숨어 있을까"도 있다. 이 책도 나중에 한번 사서 읽어야 겠다. 또한 내가 선정한 그림 이외에도 좋은 그림들이 많다. 궁금 하시 다면 꼭 이 책을 한번 읽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