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일반독후감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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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26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일반독후감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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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는 김경욱 작가의 작품으로 창작과 비평 2009년 봄 호에 실렸다. 소설은 이 도시에서 수백개의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월요일 아침을 배경으로 각각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개 시키고 있다. 김형태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하는 사람이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누군가 자기 사무실에 들어와서 뒤진 흔적이 있지만 ‘지도’ 말고는 없어진 물건이 없기에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열쇠장이를 부른다. 기간제 교사인 강지선은 누구보다 먼저 출근했다. 하지만 교장보다 먼저 나오지는 않았다. 교장이 자신의 출근시간을 확인할 수 없는 테니까. 그녀에게 선생님으로 허락된 시간은 담임이 출산휴가에서 돌아올 때 까지다. 아이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땜빵 교사라는 수식이 따라다녔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월요일 아침 교실 문 자물쇠는 뜯어져 있었고, 학생신상카드가 사라졌다. 지선은 누가 훔쳐갔는지에 대한 궁금증 보다 이 사실이 교장 귀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생각만 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고만석은 입주민 주차스티커 발급대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었기에 누가 훔쳐갔는지는 관심이 없었다. 다만. 왜 훔쳐갔는지에 대한 의문만 가졌다. 그리고 새로 산 로또복권 번호로 캐비닛 비밀번호를 바꾸고 책상서랍을 정리했다.
한 사내는 자신이 일하는 퀵써비스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서 일을 나갈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학교로 전화를 걸어 딸이 아프기 때문에 등교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설은 이 소녀와 그의 이야기로 집중된다. 작가는 가난과 전쟁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는 이 소설을 통해서 ‘자본’의 문제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서 악은 무엇이며 선은 무엇인가를 고민의 대상으로 삼게 한다. 가난한 사람과 그리고 여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소녀는 자신이 부당하게 당한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 한다. 반항도 하지 못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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