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제마를 읽고 신의이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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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07

신의 이제마를 읽고 신의이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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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제마를 읽고..

동무 이제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것 밖에 없다. 사람 마다 각자의 체질이 있다는 것.
그래서 같은 약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약효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그 체질을 나눈 사람이 바로 동무 이제마라는 것 정도에 불과했다.
그 이상은 알 길이 없었다.
소설 동의보감을 읽으면서도, 그리고 텔레비전을 통해 허준이라는 명의를 대하면서 항상 궁금하고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동무 이제마였다.
오히려 더 실제적이고 우리에게 와닿는 의술의 발견의 소유자인데 왜 그는 무명에 가까울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소설 이제마는 그런 면에서 이 무더운 여름에 내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답답증을 풀어준 시원한 책이라고 하겠다. 역사 속에 갇혀 있던 한 인간이 소설을 통해 살아 나왔다고나 할까.
동무 이제마가 사상의학의 비밀을 깨닫기 시작한 것은 아주 작은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금강산에 들어가 수많은 의서를 독파하면서 그 물음은 서서히 제 답을 찾아간다. 찾아들어오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던 문제들이 그에게는 풀지 않고서는 지나갈 수 없는 물음이 된 것이다.
`참으로 기이한 일이로다. 이 환자들은 똑같은 증세를 앓고 있어 똑같은 약을 썼는데, 어떤 환자는 낫고 어떤 환자는 낫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동무 이제마는 결국 주역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 사상의학의 출범을 알린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바로 그것이다.
`체질에 따라 병세가 확연히 다를 뿐 아니라 행동거지도 달랐다.`
그러나 각 사람마다 체질을 판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체질은 첫째, 몸으로, 둘째는 성정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아무리 살펴도 알 수 없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래서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이 있다.
이를테면 제마가 사또로 있을 때 복통이 심해 찾아온 한 처자와 실갱이를 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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