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를 읽고 신화 속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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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18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를 읽고 신화 속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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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 :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지은이 : 장영란
출판사 : 문예출판사

이 책은 여성을 중심으로 본 그리스 신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이 중심이다 보니 책의 거의 모든 내용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벌어진 일이었다.
많은 이야기들 중 인상에 깊은 인물이 여러 있었다.
그 중 몇 명을 소개하자면 박수라도 쳐주고 싶은 현모양처의 전형, 페넬로페이다.
페넬로페는 오뒤쎄우스와 결혼을 했지만 전쟁으로 인해 결혼생활보다 이별생활이 더 길었다.
하지만 남편이 곧 돌아오리라는 믿음으로 구혼자들의 협박을 뿌리치고 아들과 함께 20년을 기다렸다.
페넬로페는 진정 자신의 삶의 가치를 창조해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여성인 것 같다.
그런 절개와 지조는 춘향이도 따라오기 힘들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인물은 악녀전의 메데이아라는 인물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마적인 여성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메데이아는 남동생을 토막 내어 죽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까지 죽인 비정한 어머니로 나온다.
남편의 배신과 모욕 때문이기도 했지만 자식을 죽인 것은 어머니로써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눈에 보에는 처벌이 아니었을 뿐이지 그렇지만은 않다.
자식을 잃은 슬픔과 죄책감 자체가 평생 메데이아가 짊어지고 가야할 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인물은 인상 깊다는 느낌보다 놀랍고 너무 당황스럽게만 했는데, 바로 오이디푸스이다.
정말 영화에도 없을 듯한 삶을 살았는데, 아버지에게 내려진 저주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게 버림받고 살다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다.
뒤늦게 깨닫고는 자신의 눈을 찔러 영원한 어둠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해야만 했다.
정말 저주 중에 최악의 저주를 물려받은 것 같다.
모든 이야기가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했던 슬픔과, 증오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인물들 이외에도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는 많았다.
남자로 성을 바꾼다거나 동성애라던가 그리스 신화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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