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신화 읽어주는 남자2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신화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신화 읽어주는 남자2.hwp   [size : 26 Kbyte]
  61   0   500   2 Page
 
  _%
  등록일 : 2013-03-07

신화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신화 읽어주는 남자2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신화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신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군신화보다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신화의 이야기는 신들의 이름을 외우고 그들의 관계를 살피면서 보다가는 머리가 쪼개질 것 같다.
그러나 이 신화 읽어주는 남자라는 책은 그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다. 복잡하게 얽힌 신들의 관계보다는 그들의 관계에 있어서 나타나는 사랑, 이별, 탄생, 죽음 분노, 환희 등을 다루었고 그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인간의 내면을 비추고자 하였다.
첫 번째 컨텐츠인 순수에서는 사랑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기본 전제로 하되 사랑은 오직 한 사람만을 선택하면서 일어난다고 하였다. 또한 그 유일함은 종교처럼 절대적 믿음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선택할 당시의 떨림이나 목마름이 사랑의 주제로 말해질 뿐 ,사랑한 사람을 선택한 이후의 이야기는 그저 잘먹고 잘살았다 정도로 표현되는 신화 속의 내용이나 우리의 현실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두 번째 이야기 주제인 비극에서는 한 번 마음이 흔들리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영혼마저 뿌리째 뒤흔든 뒤 끝나는 것이 사랑의 속이라고 한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계산이며 비극은 안고서도 사랑이 시작되는 것은 숨이 턱에 차도록 사랑이 당신을 밀어붙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생각해 보았다. 사랑이 비극을 감수하면서까지 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 사랑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이야기 주제인 절대성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왜?”라는 질문에 정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사랑은 이미지로 다가와 실체를 남기고 끝이 나고 우리는 처음 본 순간의 그 떨림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후회와 상처를 남기는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생략)


신화읽어주는남자를읽고신화읽어주는남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