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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를 읽고
이 책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다면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것은 용기라는 것이다.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용기일 것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가 무엇이 되더라도 된다. 그것을 우리는 의심해서는 안 된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의심하게 된다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패배의 기억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체육 계의 떠오르는 샛별들이 많이 양성되고 있다. 바로 김연아와 박태환이 그 경우다. 두 명은 수많은 CF와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우리에게 실패의 기억이라는 것은 참 미묘하다. 김연아와 박태환은 둘다 많이 실패하였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계속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들의 시합은 공중파 방송에 공개되면서 그들의 실패에 대해 왈가불가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 실패에 대해 들리도록 이야기한 사람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들의 말소리를 무시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주변의 시선이 있었지만 묵묵히 자신이 해야할 바를 바라보며 나아갔다. 그것이 그들의 삶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일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되는 실패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되기 위해서는 그들은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다. 그것은 믿어 의심치 말아야할 진리이다. 우리는 인생에서 때로는 꼴찌를 하기도, 일등을 하기도 한다. 꼴찌하는 아이의 경우 그들의 부모가 그에게 아무리 많은 상금을 줄지라도 그가 일등을 할 것이라 믿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부모의 요구가 턱없이 무리임을 비웃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대 자신의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물론 자신을 과대평가해서도 않된다. 그것은 이것도 저것도 되지 않는 잔인한 상태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과소평가는 자신을 매우 아깝게 썩게 만든다. 정말 자신을 믿…(생략)
을 줄 알아야 한다. 태어날 때 모든 사람들은 5억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1등을 했다. 나머지 4억 9만 9천 9백 9십 9명의 인생을 대표해서라도 잘 살아야 한다. 그가 아니었으면 태어날 사람은 훨씬 그보다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찌됬건 나는 달리기에서는 이긴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지금 상태가 않좋은 상태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믿음, 그것이 인생에 있어 결정적으로 나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변에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누군가 실패하고 그것에 이기지 못하여 결국 자살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안타깝다. 정말 안타깝다. 인생이 짧다면 그의 자살이 정당화되었을지 모르지만 그에겐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에겐 더 많은 사실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에겐 더 많은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가 거기서 포기한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않된다. 실패란 참 잔인하고 쓴 잔이지만 그 잔을 마시게 되면 우리는 도약할 수 있다. 실패의 잔을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의 순간에 느낄 절망을 두려워하지 말자. 말을 이렇게 해도 본인도 잘 지킬지 의문이지만 내게 정말 큰 고난이 올 때 이 책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 그것을 붙잡아야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같고 본인만 뒤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은 버려야 된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나가기 나름이고 다른 사람의 인생은 다른사람 나름의 인생인 것이다. 단지 이것만 기억하자. 나는 5억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는 것. 나는 이미 5억을 달리기로 이긴 사람이라는 것. 나는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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