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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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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2817 이미주

자주 가보았던 서신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들 중에서 제일 아담하고 눈에 띄어 쉽게 읽기 좋을 것 같아서 골라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내가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 들 중에서는 ‘십시일반’을 처음으로 읽은 것으로 기억이 난다.
우리가 흔히 싫어하는 빽빽한 글보다는 이해하기 쉽고 보기에도 좋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마도 내가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기억을 다시 되돌려보면 처음 내가 이 책을 빌리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첫 장을 읽을 때에는 ‘뭐지? 국회의원에 대한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점 점 뒤로 페이지가 넘겨질수록 내 생각과는 다른 그림과 이야기들이 나왔다. 예를 들자면 여자나 노예, 외국인노동자들등 한 마디로 장애인이나 인격을 무시당하는 사람들에 대해 다룬 책 이였다.
이 책을 끝까지 쭉 읽어보면서 내가 장애인을 만난 적이나 장애인이 되어본 체험을 했던 것이 기억나 잠시 책을 덮고 생각해보았다. 처음 내가 장애인들을 정말 무서워했었던 어리석던 시절이였다. 자애인이 모여 공부하는 곳에 갔을 때 나는 몹시 공포에 떨었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와 주었는데 나는 그들을 무서운 존재라고만 생각하고 피한 어리석고 바보 같은 짓을 한 적이 있었다. 또 언젠가 시각장애인이 되어 보는 체험을 해본 적이 있었다. 캄캄한 곳에 들어가서 그저 앞사람과 뒷사람만을 의지해 앞을 걸어가는 데 정말 무섭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 라고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체험을 하고 나서 내가 장애인들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무시하는 것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였다. 솔직히 아직도 장애인에 대해 거부감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거부감이나 무서움을 떨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이렇게 장애인들을 무서워하고 놀리고 따돌림하고 무시하는데, 그 장애인은 우리보다 더 무섭고 슬프고 힘들었을까? 장애인을 놀리며 따돌리고 미워하는 사람들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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