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야를 읽고 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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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27

십이야를 읽고 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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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이 이야기는 오시이노 공작과 바이올러, 시배스쳔과 올리비어가 결혼을 함으로써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희극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난 올리비어와 바이올러의 사랑의 방법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다.
먼저 올리비어. 그녀는 올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여 7년동안 남자는 만나지도 보지도 않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그 맹세는 남장을 한 바이올러를 보는 순간 깨져 버렸다. 자신의 명예가 걸린 그 맹세를 그렇게 꺼림낌 없이 깰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그녀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책임감이 없다고? 또는 화끈한 사람이라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녀는 재치가 많은 귀여운 숙녀인 반면, 미모한 심리를 가진 알 수 없는 여자란 것이다. 자신이 사랑했던 세자리오(바이올러가 남장했을 때의 가명)가 아닌 시배스쳔과 결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그녀는 너무도 태연했다.
만약 내가 그랬다면 서 있을 수 조차 없었을지 모른다. 너무나도 놀랐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바이올러는 정말 소리없는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사모하는 오시이노 공작의 시중을 들기 위해 여자로서는 어려운 결정인 남장을 했기 때문이다.
공작이 올리비어게게 사랑한다고 몇번이고 전달하라 말했을때, 바이올러의 가슴은 얼마나 아팠을까. 하지만 바이올러는 아무말 없이 몇 번이고 올리비어를 찾아갔다.
그 덕분에 잠지 동안이었지만 올리비어가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고..;;
그렇게 남장까지 하며 고생한 결과 바이올러는 결국 공작의 아내가 될 수 있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바이올러도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얻은 것이다.

어쨌든 올리비어와 바이올러는 사랑을 찾았다. 하지만 그들의 방법에는 차이가 있었다.
올리비어는 맹세까지 깨며 사랑하는 직선적이고 과감한 사랑을 하였고, 바이올러는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는 소리없는 사랑,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사랑을 받기보다는 주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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