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달타를 읽고 나서 싯달타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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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6-09

싯달타를 읽고 나서 싯달타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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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달타를 읽고나서.


꽤나 무거운 마음으로 읽었던 책이 였다. 책이 얇고 , 이야기가 너무 어렵지도 길게 끌지도 않으며 적절한 속도로 전개되고 있어 읽기가 쉬웠는지는 모르나 진리의 깨달음을 얻은 싯달타를 보면서 평범한 인간일 뿐인 나는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아팠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이런 생각들도 결국은 다 필요 없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인생무상과 같은 느낌도 받았다. 아직도 많이 혼란스럽기에 페이퍼를 작성하기가 조금 겁이 나지만 머리 속에 엉기성기 얽혀있는 생각의 매듭들을 풀어내고 싶다.
싯달타는 어릴 때 어떤 진리의 뜻을 찾기 위해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사문의 길로 들어서 사문에게 많은 배움을 얻었지만 그것 또한 진리는 아니라는 생각에 친구와 헤어져 자신 스스로의 길을 간다. 완벽한 성도자라고 불리던 고오타마 붓다에게서도 마음을 적시지 못했던 그는 자신이 버렸던 마을로 돌아가 카마라 라는 아름다운 여자와 카마스바미 라는 상인을 만나고, 그들을 통하여 세속의 즐거움도 쾌락도 맛보게 되고 자신 또한 좋은 옷과 좋은 집 등 많은 물질을 소유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 또한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자살 직전 깨닫게 되고 뱃사공인 바수베다와 함께 강을 스승삼아 많은 깨달음을 얻어간다. 싯달타는 무엇을 깨달았을까 ? 진정으로 깨닫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 ? 무엇을 깨닫는 것일까 ? 나는 싯달타가 얻은 깨달음이 끝내 무엇인지는 정확히는 알지 못하겠다. 다만 그것이 결코 우리가 말하는 물질과 배부름에서 오는 ‘행복’이라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며 그것에서 벗어나 마음속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를 가지고 어떠한 스승도 자신을 가르칠 수 없으며 깨달음이란 결국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 정도만 감이 잡힌다.
싯달타를 읽으면서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난 까닭도 이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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