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은 좌우를 가르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쎄느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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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쎄느강은 좌우를 가르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쎄느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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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협한 사고방식의 문을 두드린 책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고

작년 겨울 방학 때, 홍세화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읽은 적이 있었다. 그 때 그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흥미와 새로 알게 된 지식, 그리고 거기서 얻은 교훈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홍세화씨의 생각을 엿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책 제목만으로도 독자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제목에 대한 심오한 의미 해석을 유도하기도 했다. 문화비평에세이인 이 책은 작가가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을 하면서 체험한 사회 문화적 모습을 통해 프랑스인의 시각에서 한국인들의 문화와 습관을 비평하고, 프랑스의 색다른 문화를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언어, 외래문화 등의 쉬운 내용에서부터 일상ㅎ생활 속에서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회 문화적 내용들과 심지어 끝부분에는 정치적, 이념적인 내용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권위주의적 풍조가 여전히 남아있고,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 책의 앞부분을 보면, 이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시각이 드러나 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절감한 작가의 첫 번째 비판의식이었다. 한국인들은 타인의 직위와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명함을 중요시한다. 그것이 그 사람의 전체를 대신하면서 그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은 거의 절대적으로 무시되는 것이다.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역발상이 현재 현실화되어 판을 치고 있다.
이것의 한 예를 들자면, 지금 우리가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공부하는 모습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지구라는 같은 별에서 단지 다른 땅덩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타국의 친구들이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우리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권위주의의 희생양으로 이름 뒤에 화려한 호칭이 붙여지게 하기 위한 또 하나의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먼 미래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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