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독후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얼마 전 나는 학교 도서실에 갔다가 중학생 추천 도서에 실버스타인의 ‘아낌없는 나무’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았다. 책의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 읽어 보지 못한 책이라 나는 그 책을 빌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일찍이 여러 곳에서 줄거리를 읽어 보았는데,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짧고 간결하고 감동적이었다. 소년을 위해 평생을 바쳐 나무가 소년을 도와주는 모습은 무척 가슴이 짠했다. 그런데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동화 속에 나오는 나무가 가진 헌신적이고, 아낌없이 남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낌 없이 주는 나무에 나오는 나무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가 서로서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요즈음 사람들의 아낌없는 마음이 사라져 가는 까달과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먼저, 아낌없는 마음이 사라져 가는…(생략)

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러면 아낌없는 마음을 갖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크게 세 가지만 제시해 보겠다.
처음으로,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힘쓰는 것보다도 친구를 위해 도와 주는 것이 더욱 보람차고 행복하다. 이렇게 자신의 곁에 있는 친구를 도와주는 작은 마음이 아낌없는 마음을 갖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말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 남을 존중하고 좋은 행동을 하면 좋은 인상을 주게 되어 그 사람도 남의 생각을 존중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나 하나부터 시작되는 타인의 생각 존중이 이렇게 피라미드 형식으로 번져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자신이 먼저 좋은 행동을 한다. 남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주저하지 않고 남을 기꺼이 도와준다면 도움을 받은 사람은 그의 행동의 본받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요즘 사람들의 아낌없는 마음이 사라져가는 까닭과 아낌없는 마음을 갖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낌없는 마음을 갖는 것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의 생각을 존중하며, 자신이 먼저 좋은 일을 하는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아낌없는 마음을 갖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아낌없는 마음이 바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