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hwp   [size : 26 Kbyte]
  342   6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3-04-10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작가 `쉘 실버스타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도,
그의 작품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많은 이들이 한번쯤
읽어봤음직 하다. 채색 없이 오직 검은펜 하나로 쓱삭 그린듯한
그림 옆에 몇 줄 되지 않는 글이 전부인 책. 내용도 50페이지를
겨우 넘을까 말까 한 분량이다. 헌데 이처럼 단조롭다 못해 어딘가
심심해 보이기까지 하는 책이 이토록 오랫동안 우리들의 마음을
잡아끄는데는 뭔가 분명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따로 내용을 이야기
한다는것 자체가 어쩌면 사족으로 느껴질만큼, 이젠 아주 동화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소년을 사랑했던 한 나무가 자신의
사과 열매부터 몸뚱이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걸 오직
소년을 위해서 아낌없이 준다는 이야기.. 어찌 보면 이야기가
너무 억지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또 그런 나무가 어리석게 느껴
지기도 하지만, 아낌없이 준다는 그 말 한마디는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어떻게 나무는 이처럼 자신의 모든걸, 그야말로 제목 그대로
아낌없이 소년에게 줄 수 있었던 걸까?? 아무래도 그건 나무가
소년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않았을까..

사랑이 분류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분류하자면 이렇게 나눌 수도 있을 것 같다. 연인들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등으로 말이다. 그리고
사랑을 순위매기고 평가한다것 자체가 조금 우습기는 하지만,
여러 종류의 사랑중 우리는 지금껏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장
고귀하고 높은 사랑으로 인식해 온게 사실이다. 이세상 어느 어머니도
자식에게 어떠한 댓가를 바라고 사랑을 주시는 분은 없을 것이다.
그저 아무 이유없이 아무 바램없이 자신의 모든걸 자식에게 주고만
싶은게 어머니의 마음이요, 그것이 자식에 대한 그분들의 본능이다.
인간에겐 누구나 남보다 더 많이 갖고 싶고 더 좋은걸 누리려는 욕…(생략)


아낌없이주는나무를읽고나서아낌없이주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