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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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30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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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축구, 그 유쾌한 교집합
-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고 -

만약 자신과 결혼한 사람이 느닷없이 또 다른 사람과 ‘이중결혼’을 하겠다고 말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아내의 이중결혼’을 소재로 하여, 한국 사회에 깊게 뿌리박힌 일부일처제의 통념을 유쾌하게 깨뜨린 책이 있다. 제2회 세계문학상에 당선된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소설이다.
평범한 30대의 회사원 덕훈. 그는 회사에서 외부 업체의 프리랜서로 온 인아를 만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해지게 된다. 둘의 공통점은 바로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모든 것은 축구로부터 시작되었다. 언제든 함께 축구 이야기를 나눴고, 어느덧 둘은 애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인아는 애인 사이가 배타적이며 독점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나도 덕훈 씨를 좋아해요. 지금은 그래요. 그런데요. 미리 말해 두지만 덕훈 씨만 사랑하게 될 것 같진 않아요.”
외모면 외모, 요리면 요리, 뭐든지 부족한 것 없는 인아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덕훈. 인아에게 청혼을 시도하지만 그녀는 ‘모계 중심 사회’인 중국의 ‘모수족’과, 결혼 전에 ‘피의 서약’을 하는 ‘집시’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가 평생 사이좋은 부부로 살 수 있는 확률이 1프로도 안 될 거라는 얘기야.”
간단하게 내려진 그녀의 결론을 부정한 채, 덕훈은 계속해서 인아를 설득하고, 그는 인아에게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결혼에 성공한다.
결혼 후 덕훈은 승진을 해서 과장이 되었고, 알뜰한 인아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인아는 경주에서 1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고 말한다. 덕훈은 아내를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스스럼없이 그녀를 보내준다. 그 후 그녀는 금요일 밤에 서울로 올라와 일요일 밤차로 내려가게 된다. 말하자면 ‘주말 부부’로 1년을 살게 된 것이다.
덕훈과 인아가 주말 부부가 된 지 반년 정도가 지난다. 덕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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