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의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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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04

아네모네의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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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의 마담

◎줄거리와 감상
아네모네라는 다방에 영숙이란 마담이 있다.
자줏빛귀걸이를 끼고 남자들의 눈길을 확 잡았던 영숙에게 신경쓰이는 학생이 생겼다.
그 학생은 매일 다방에 와 한쪽 구석에 않아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를 들으며 얼굴이 창백하고 우수에 젖은듯 하였다.
영숙이가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그가 보이를 통해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틍어달라는 쪽지를 받은 뒤로 부터였다. 그학생은 노래만 신청할뿐 한마디로 걸지 않았다.
그리고 영숙은 그 학생에게도 자신의 귀걸이로 관심을 끌수 있을까 하여 그 귀걸이를 단다.
그 학생은 미완성 교향곡을 들을 때면 언제나 미소를 지으며 마담 영숙이 앉아 있는 쪽을 가끔씩 바라보는 것이었다.
이야기가 이렇게 진행 되어가고 있을 때 짧은 내 생각은 영숙과 젊은 학생의 사랑이야기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반전이 생길줄이야...
그러던 어느 날 그 학생이 한 사람과 함께 찾아와 발작적으로 고함을 지르고 나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함께 왔던 그의 친구가 찾아와 자신의 친구가 어느 교수의 부인을 사랑하고있었는데 그 부인이 병으로 죽자 미쳐버렸다며 그날을 대신 사과하였다. 그리고 그가 슈베르트의 교향곡을 들었던 것도 그 부인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이었으며 또 그가 가끔씩 마담 쪽을 바라본 것도 마담이 앉아 있는 카운터 뒷벽에 걸려 있는 모나리자 그림을 보기 위함이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영숙은 아음 한구석 어딘가 모르게 빈듯한 허전한음 느낀다.
나도 왠지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허전함이 차지 않고 따뜻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 뒤 다방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미완성 교향곡이 아닌 재즈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마담의 귀에는 더 이상 그 모든 관심을 끌여들였던 귀걸이도 걸려있지 않았다.
처음 이글을 읽었을때는 생각이 없었다. 대체 이것이 무슨글인가!
아네모네의 마담은 이루어질수 없는 애틋한 사랑의 미묘한 심리를 적절히 묘사하였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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