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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1 -비전편-
지난번에 2권을 올린뒤 1권을 올리게 되었다. 1권에서의 주요내용은 비전에 관한 것이다.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비전을 가지게 된 동기와 목표화 시키는 과정이 들어 있다. 나는 이 내용에서 무엇보다도 6번째 장인 [인품없는 비전은 물거품이다]라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른 이야기보다 나에게 도움이 더 ?낳이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고 또한 나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하게 해주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인품없는 비전은 물거품이다]라는 장의 내용은 훌륭한 사람들의 공통된 인품과 그런 바른 인품을 가지는 것을 다룬다. 여기서 그 인품이란 주로 끈기 있는 자세와 열정을 가지는 것을 말하였다. 특히 퀴리부인의 4년동안의 48번째가 넘도록 실험을 시도하는 모습에서 크게 감명을 얻었다. 그리고 세계적인 인물들 모두가 끝을 보고 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좀 알고 있긴해도 그래도 나는 믿겨 지기 힘들었다. 이책을 읽을때 내가 항상 못 마땅하게 여기는 점이 있는데 그건 여러가지 사례를 드는 건 좋지만 너무 그 내용인 부분적인 내용이라서 내가 알고 있던 그 사람과 매치가 안된때가 가끔씩 있다는 점이다.
내가 다른 부분에서 좀 반감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이 장에서 [져도 괜찮은 사람을 멀리하라] 에서이다. . 물론 나도 때때로 무슨 일에 샐패하면 져도 괜찮아, 혹은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런 자세에 대해 나 자신도 좀 찜찜하고 편하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공의 대가를 지불하려는 결의가 없는 무능력한 사람, 즉 결코 성공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승리를 쟁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에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높은 벽을 가끔 목표로 잡아버리고 끊임없이 시도하다가 실패를 하는 일이 있는데 그때 그건 일단 접어두고 자기 분수에 맞추어 올라가기위한 한 과정 일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말해버리니 나는 그 …(생략)
부분이 좀 못마땅하였다.
내가 읽은 티베트 명상법에서는 이런 말이 있다.
` 지나친 욕망은 자아를 더욱 움켜질 뿐 자유롭게 하질 못한다.`
` 즉 자신의 상처를 더욱 끍는 행위일 뿐 마음의 안정은 찾진 못한다.`
라는 것이다.
나는 이런 티베트 명상에 이 부분 만큼은 동의한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배워야 할 점은 끊임없는 끈기와 열정이 필요하고 깨끗한 마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의 잘못된 점을 조금씩 고쳐나가서 나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겠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해 주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 항상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기운을 차려 자신의 목표로 달려 갈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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