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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세상에는 여러 가지 인생을 살면서 살아간다 한 직장에서 월급 생활하는 사람 사업하는 사람 산 물 지역별로 떠돌이 하면서 사는 사람들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들....
각각의 인생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이나 사업은 아마 뒤로 돌아볼 시간조차 없이 느껴질 때가 많아 같은 동급의 사람들보다 조금 더 발전이 되어야 살아 남는 인생이기에 앞만 보고 달려가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행복할까....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앞만 보고 달려가면서 잃어버린 것들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잃어버린 것들은 다시 찾을 수가 없을 가망성이 더 많다
이 책을 보면 앞만 보고 달려가는 방법도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어 좋은 방법이지만 그만큼 자신이 성공한 만큼 무언가를 잊고 산다 는걸 알게 해준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앞으로 일만 걱정을 했지 지난 과거를 생각하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무슨 직업을 가져야 할지 라는 생각뿐이 이었다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다는 생각뿐 이였다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며칠 동안 생각을 해보니 많은걸 깨 달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앞만 보고 살면서 잊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
내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느냐 수많은 시간을 독서실에서 보낼 때... 소흘 해진 친구들...
여러 종류별로 읽었던 책들 그리고 한 목표를 위한 공부니 그 공부만 하지 다른 공부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한가지의 우물뿐 이였고..여행이라는 걸 하지 못했다.
단지 이 기간동안 이 시점에서는 여행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에 공부만 했다 하지만 시간은 만들면 되는 거지만 그 나이또래는 다시 오지 않는다 는걸 지금에서야 알았다
솔직히 친구들과의 추억도 없었고 나 자신과의 추억도 없었다 혼자여행이라는 단어를 낯설고 멀게 만 느껴졌다 남들이 이상하…(생략)
게 보면 부끄럽고 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건 여자로써 겁이 먼저 나는 선택이다 늘 누군가와 같이 가는 여행에 익숙한 버릇이라서 인지 함께 하는 여행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뿐이었다 그것만이 추억이라는 고정관념 이였을까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을 위한 여행이 한번쯤은 필요하다 는걸
알게 되었다 비록 어찌 보면 처량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을 조금 더 잘 알기 위해 그리고 머리도 식히고 생각도 정리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는 휴식기간을 가져야한다는 사실 또한 그런 생활에 익숙하다 보면 자신의 자아를 찾아 낼 수 있다는 말들이 동감이 갔다
세상의 이치는 너무나 공평하다 무언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다른 무언가를 버려야하는
이치들이..때로는 자신을 슬프게 하지만 때론 자신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자연의 이치인 거 같다
삶이 힘들고 지치고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내가 한없이 작게 느껴질 때 어떤 일들이 잘 안 풀려서 해답을 찾지 못할 때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서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한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하나씩 천천히 생각한다면 분명히 해답을 찾을 것이다
무슨 문제가 생겨 해답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충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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