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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을 읽고
출판사 : 들녘
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읽게 되었다. 올래 학원 교재를 사기위해 서점을 들렸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여서 읽게 되었다. 책 살돈은 없고 그래서 서점구석에서 앞에 짧게 내용을 요약해둔 설명이 있어서 그 설명을 읽게 되었다. 이 설명도 완전 이야기랑 똑같다, 그래서 조금만 읽었어도 머리에 잘 들어왔다.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한 지식인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현대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사랑의 표현 역시 표독스러우리 만치 사랑이란 이름을 걸고 병적으로 집착하는 요즘 사랑방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에 진한 감동을 느꼈다.
그래서 그 감동이, 그 여운이 가슴 깊이 남는지도 모른다.
결국 나는 이 책의 한 부분중의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무참히 폭격 앞에 산산이 부서지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쏟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진정한 사회주의를 갈망하던 주인공 이진선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사람들에게 거는 희망은, 차라리 절규에 가까울 정도로 내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다.
드라마든 소설이든 그저 그런 이야기에 길들여진 나는 `아름다운 집`이란 멋진 집을 나에게 선사한 손석춘이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느낀점점을 얻게 되었다.
먼저 내가 나중에 커서 내가 가장이 되면 우리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잘 꾸며야 겠다는 느낀점을 들었다.
그래서 행복하고 좋은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여 꼭 그렇게 될것이다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만약 나중에 커서 돈을 많이 번다면 우리집을 멋있고 예쁘게 인테리어 해서 꾸며야겠다고 느끼게 되었다.
정말 그렇게 해보고 싶다.
나는 이 책을 가족의 소중함이나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고 가출하거나 하는 사람들에 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는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가정의 소중함을…(생략)
느끼게 되었다. 이 느긴점을 토대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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