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읽고나서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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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읽고나서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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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읽고나서

책에 제목이 참 이상했다.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는 누구라도 좋아하는 말인데 왜 그 말이 멸시한다라고 느껴졌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조금 특이하게도 내용이 짧은 단편 6 편의 제목이 다른 내용들이 들어가 있어서 짧은 시간에 서점에 서서 2편 정도를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의 작가 은희경의 신작 소설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05년 여름부터 2007년 봄 사이에 씌어진 여섯 단편을 수록한 이 책은, <상속>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네 번째 소설집이다.
작가 특유의 서정적 감수성과 냉철한 관찰력을 결합한 유머러스한 필치, 현대인의 삶의 조건을 예리하게 묘파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에서는 서른다섯 번째 생일날, 가족을 버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는 뚱뚱한 모습만을 보인 그는 이제 돌아가실 날이 멀지 않은 아버지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먹는 밥을 거부하며, 다이어트에 몰입하는 내용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조금 가슴이 아팠다.
나도 아빠와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남자 주인공처럼 어린 시절 아빠의 강한 모습만 보다가 얼마전 사업에 조금 문제가 있으셔서 잠시 집에서 쉬고 계신 아버지를 보았을 때 가슴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용돈을 달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서 그냥 엄마에게 조용하게 참고서가 필요한데 이번 달에 필요한건 아니지만 담달에는 필요하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었다.
근데 아버지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난 부모님을 위해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또 이 책은 들어가면 또 다른 내용들이 있었는데 「날씨와 생활」에서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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