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을 읽고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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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아리랑을 읽고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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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을 읽고

우리 민족은 한을 많이 가진 민족이다. 반만년 역사속에서 우리는 많은 외침을 겪어야만 했다. 고려때의 몽고침략, 조선때의 임진왜란, 36년간의 일제침략기... 동족과 싸운 민족 최대의 비극 6?25, 그리고 분단... 이 외에도 수많은 억울함속에서 이겨내며 우리 민족만의 한을 형성했을 것이다. 그 한을 풀고자 노래를 불렀고,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있어왔던 많은 오래들의 결정체는 아리랑일 것이다. 이것이 내가 아리랑에서 한 거지가 어린 하득보에게 장타령을 가르치며 장타령은 상대의 한을 대신해 풀어주는 노래라고 했을 때부터 내 머리 속에 생겨난 생각이다.
아리랑은 일제 시대에 우리 민초들과 독립투사들, 그리고 친일한 사람들의 내용을 다루었다.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세계 여러곳을 여행했다. 만주를 거쳐 중국 러시아등 각 지역으로 우리 민족들을 찾아다닌 것이다. 그 넓고 많은 지역에 살고있는 우리 민족의 모습을 취재해가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썼기에 작가의 감정이 녹아 들어가서 이런 훌륭한 소설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흩어져서 다른 민족에게 억압을 당하고, 그러면서도 끝까지 이겨 나가는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억울하고 슬펐다. 꼭 그들의 힘든 모습이 내 속에 있는 무언가를 끌어내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이 소설을 읽으며 느끼고 생각했던 것은 35년 동안의 길수도 짧을수도 있는 그 시간 동안 어떻게 국내에는 친일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생겼는가 하는 것이었다. 중학교 때 조금이나마 그 때의 상황을 알기 시작했고, 최근에 우리들의 상황에 대해 한걸음 더 알게되었다. 양반 중에서 대부분이 지조같은 것도 어기는 허울뿐인 양반이었고, 지주들이었기에 어떻게 불리게 될까 생각도 안하고, 일분에 빌붙어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같은 민족을 깔보고 탄압한 그들을, 그리고 40년대에는 파렴치한 문인들과 시대의 서양문물의 배운 신지식인들, 물론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은 인정해줘야 하고, 친일파 중에 어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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