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파네스의 `새`를 읽고 희곡독후감 웃고 있어도 씁쓸한 이 시대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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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아리스토파네스의 `새`를 읽고 희곡독후감 웃고 있어도 씁쓸한 이 시대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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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어도 씁쓸한 시대의 자화상
-아리스토파네스의 ‘새’ 를 읽고
요즘 인터넷에서는 사회적 이슈나 정치 현황을 비판하면서도 교묘하게 비꼬아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컨텐츠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런 자료들을 보면, 하수상한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민중들의 유머감각은 한층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원래 민심이 동요하는 뒤숭숭한 시대일수록 풍자는 더 재기발랄해지는 것일까?
씁쓸한 현 시국을 유쾌하게 꼬집는 요즘 네티즌들처럼, 그리스의 작가 아리스토파네스도 그의 작품에 그 당시의 생활상을 그대로 담았다. 볼테르는 진정한 희극은 그 국가의 어리석음과 결점을 말해주는 그림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보통 시민들에게 흥미를 주면서도 당시 아테네의 결점을 꼬집는 아리스토파네스는 천재 작가로 불린다. 나는, 그런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힌다는 ‘새’를 읽게 되었다.
에우엘피테스와 피스테타이로스는 나이가 들자 한적한 곳에서 쉬고 싶어 오디새를 찾는다. 그들은 오디새를 만나 자신들이 원하는 까다로운 조건의 도시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찾기에 열중한다. 그러던 중, 피스테타이로스가 새들의 종족을 위한 발상을 하게 되는데, 하늘과 땅 사이에 공기라는 새들의 영역을 만들고 새들이 그곳에 모여 살면서 통행 허가를 받도록 하여 신과 인간들을 지배하는 것이었다. 이 발상에 현혹된 새들은 성벽을 쌓고, 신들에게 전령을 보낸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 - 시인, 예언가, 자연철학자, 검찰관, 법령장수에 이르기까지 - 은 피스테타이로스에게 제물을 뜯으러 온다. 그런데 성벽이 완성된 순간, 이리스라는 신이 그들의 영역에 허가 없이 드나들다 모욕을 당하고 쫓겨난다. 신에게 보냈던 전령은 인간들이 이제는 새가 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새가 되고 싶어하는 무리들이 온다. 한편, 신들은 제물을 받지 못해 굶주려있었는데, 피스테타이로스는 신들과 계약하여 공주와 결혼한다.
`새`의 주인공들이 인간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자 새로운 공동체를 실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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