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의 아버지 아버지들의

아버지들의 아버지
가끔 우리는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며,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을까??? 그럼 우리는 이 3질문 중 하나라도 자신 있게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있을까? 이 질문들의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과학자들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럼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나는 진화론을 지지 한다. 우리는 아마 먼 과거 원숭이로부터 진화를 했을 것 같다. 그럼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낼까? 그건 바로 ??아버지들의 아버지??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아제미앙 교수는 인류가 ??어디서 왔을까??에 대한 질문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이다. 그는 그의 이론을 밝히기 전에 누군가로부터 살해당한다. 그 사건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한 잡지 기자인 뤼크레스는 그가 인류의 기원에 대해 연구하다 죽게 되었다는 내용에 흥미를 얻어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돌아다닌다. 그러다 이지도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생략)

에서 이 내용을 읽고 나자 너무나 허무했다. 어떻게 이렇게 허무맹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거짓이라고 하기엔 그 근거가 너무 그럴싸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류의 기원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그중 인상 깊었던 내용은 샌더슨 박사의 의견인 인류가 지구에 부딪친 혜성에 붙은 박테리아가 점점 진화해 인류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 의견은 상당히 재미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조상은 외계인 이라는 소리 아닌가?!
이 책을 읽고나자 인류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고, 이런 다양한 의견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어디서 모았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인류가 어디서 왔느냐는 것보다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