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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눈물
현재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몇몇 나라들을 빼고는 말이다.
??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국가로 형성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희생, 고생이 있었다.
?? 이렇게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 일어난 운동이 광주시민 운동인데, 이 운동은 1980년 5월18일에 광주에 있는 시민들이 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고자 시민운동을 일으켰다.
?? 이 당시 시민운동의 세력이 퍼지지 못하도록 광주와의 통신망을 끊고, 광주에 살던 사람들도 광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국가에서는 반란을 일으켰다 고만 했다. 그래서 광주 시민들은 불리하게 되었다.
??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기가 일한 만큼만 돈을 받고,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평등하게 돈을 똑같이 지불해 준다.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게을리 일하는 사람은 일한 만큼의 값보다 더 받는다고 우리에게는 나쁘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 `아버지의 눈물`이라는 책은 박신식 이라는 사람이 지은 광주시민 운동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배경은 5.18 광주민주화 운동이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죽고 나자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군인들이 정권을 잡자 시민들이 반대를 하고 일어서서 일어났다.
여러 곳에서 민주화 운동을 했으나 관주에서 가장 심하게 민주화운동을 해서 정부와 부딪혔다.
그러자 일부 정권을 가진 사람들이 광주엔 `빨갱이`가 많다며 그들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무자비하게 폭행을 했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샛별이 아버지와 한새 아버지도 그 당시 광주에 있었다.
허나 샛별이 아버지는 광주시민이였고 한새아버지는 진압군이여서 서로에게 나쁜 기억이 있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 때 샛별이 아버지는 다리를 다쳤는데 그때 한새 아버지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
너무 불쌍해서 출혈을 멈추도록 했지만 전중사와 꾸민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허나 샛별이 아버지는 모든 기억들을 버리고 새로 …(생략)
시작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그 일을 용서해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누구의 잘못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정권을 잡은 군인들........??
그리고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던 시민들....??이런 모두의 잘못인 것 같다.
?? 이 책에서는 샛별이 역사가 있어서 우리가 있고, 또 역사를 디딤돌 삼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러니 나도 싫어하던 역사를 조금이나마 더 알고, 관심을 가져서 내 미래를 결정해 나가야겠다.
?? 또 다시 한번 시민운동 같은 것이 생겨서 우리 민족이 상처를 입고, 또 정치가 어지러워져서 국가가 잘 안 돌아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또 아픈 과거를 딛고 많이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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