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땅을 읽고 아버지의 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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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5-25

아버지의 땅을 읽고 아버지의 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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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땅을 읽고

아버지의 땅...
책을 펴기전에 `아버지의 땅`이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해보았다.
내가 했던 생각들은 대충 이러하다. 일본에 빼앗긴 땅을 다시 되찾는 아버지에 얽힌 이야기, 또는 상류층에서 약탈해간 땅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나서 첫 페이지를 열었다. 주인공의 현재와 옛날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간다.
현재 군대에 있는 나는 오 일병과 함께 참호를 파던 중 유골을 발견한다. 그 유골이 누구인지를 밝히기 위해 근처 마을을 찾아간다. 그곳의 구멍가게 노장은 그 사람을 알고 있는듯, 아님 알지못하는 듯 그 두명의 군인들을 따라 나서게 된다.
작업현장에 도착해서 그 곳은 예전에 전쟁이 끝날무렵 북의 군인들이 도주하는 길목이었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이곳에서 살던 사람들은 피난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무참히 죽었다고 한다. 그 노장은 그 유골이 그 중의 한 사람일거라 하면서 고이 묻어준다.
이러한 일들이 전개되면서 간간이 `나`는 회상에 빠진다. 나는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소년이다. 어머니는 항상 하늘을 보며 그렇게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하다. 그러던 어느날 죽었다던 아버지의 소식을 우연히 알게되는 나.... 아버지는 북한군, 일명 빨갱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그 충격으로 인해 나는 아버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어두운 아이가 되어버렸다.
휴가를 나온 어느날 밥상에 미역국이 올라와 있다. 아버지의 것이라는 어머니의 말씀. 나는 버럭 화를 낸다. 그러자 뒤돌아 앉으신 어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때 나는 깨닫는다. 어머니는 스무해가 넘도록 애타게 누군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만을 기다려왔다는 것을.
나는 그 노장을 모셔드리고 오는길 쌓이는 눈을 보며 어머니를 생각한다.
현실과 과거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아버지의 땅이란 대체 무엇일까? 북녘땅을 뜻하는 것 같다. 생사조차 확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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