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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내가 학원에서 여러 권의 책을 떠 둘러보다가 내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다. 알아서 쓰세요~)
옛날 어느 마을에 한 아빠와 한 아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빠는 몸집과 체격이 매우 컸다. 어느 날은 아들이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데 아빠가 와서 숨은 애들을 다 찾아주고 같이 숨바꼭질을 하다가 다음 날은, 아빠와 아들이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아들의 친구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아빠는 아들의 친구들을 잡아서 한꺼번에 삼켜버렸다.
잡혀버린 아이들은 아빠의 뱃속을 탐험하다가 한달 전, 소풍을 가서 잃어버린 친구들과 만나게 되었다. 아마 그 친구들도 아빠에게 잡아 먹혔던 것이었다. 아이들은 뱃속이 컴컴해지자, 한 아이가 성냥을 가지고 있어서 불을 피웠다.
그땐 아빠가 자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지 못했다. 아들은 아빠의 입 속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양동이에 가득 물을 채워서 아빠 입 속에 집어넣었다. 뱃속에 있던 아이들은 그 물에 휩쓸려 밖으로 계속 나오게 되었고 아빠도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진짜 …(생략)
놀라운 것은 아빠의 입에서 아이들이 계속계속 쉴 틈 없이 나오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끝까지 나오고 보니 무려 1,000여명이나 되었다. 아이들이 다 나오니 아빠의 배는 들어갔고 매우 날씬해졌다.
그리고 그 이후로 아빠는 절대로 아이들을 집어삼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진짜로 놀랐던 것은 아빠의 배에 아이 1,000여명이나 들어갔다니 하는 놀라운 생각이 들었고, 만약 진짜로 그런 아빠가 지금 있다면 심심한 아이들끼리 그 아빠의 배에 가서 놀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아마 그런 아빠는 없겠지만 이 책을 지은 사람은 정말 생각이 풍부하고 깊게 생각했던 것 같다. 나도 이런 점을 본받아서 생각을 깊이해서 많은 책 들을 지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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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대식가를 일고나서 아빠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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